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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31 18: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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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연주자 & 지휘자 쟝 훼랑디스가 한국을 찾아온다.

플루티스트 & 지휘자 쟝 훼랑디스는 니스 음악원에서 1등상과 니스시 그랑프리를 획득 한 후, 1981년 리용 국립고등음악원의 막상스 라뤼 클래식에서 수학, 1985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했다.

1982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985년 영 아티스트, 뮌휀 국제 콩쿠르 등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 1986년에는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유럽 각지와 미국 및 아시아에서 리사이틀, 실내악 및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서의 연주를 비롯해 각지의 음악제, 마스터 클래스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인 활약을 하고 있다.

1998년 뉴욕 ‘Lotos’의 레지던스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2000년 에밀 나오모프와 슈베르트 작품집을 출반한 그는 현재 파리 에꼴 노르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세린 드 라봄은 세계적인 테너 Jaume Aragall과 미국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Dalton Baldwin의 극찬을 받았고, 주로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녀는 올해 Ricardo Estrada가 지휘하는 바르셀로나 챔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Peter Tomek과 함께 한국, 일본, 미국, 벨기에, 프랑스 등지에서 협연무대를 앞두고 있다.

또한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싱가폴에서 브라운힐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큐레이터, 그리고 아티스트로도 활약 중이고, 최근에는 싱가폴에서 대규모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그녀가 큐레이팅한 전시들은 현지 주요언론과 신문, 라디오 등에 실리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페스티벌을 비롯해 여러 행사를 주관하는 등 현재까지도 곳곳에서 수많은 무용인들과 음악인들을 프로모션하면서 활동 중이다.

센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유럽 및 국내에서 음악대학교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거치고 공개오디션을 거친 우수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재미있게 해설이 가미된 클래식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초청, 기획 등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찾아가는 예술서비스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투리나의 ‘투우사의 기도’,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D장조’, 바흐의 ‘플루트 협주곡 d단조’, 로시니의 ‘방금 들린 그 목소리’, 도니제티의 ‘그 눈길이 기사의 마음을 사로잡아’,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친애하는 후작님’, 슈베르트의 ‘교향곡 5번 Bb 장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츠홀, 6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연주된다.(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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