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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3-17 1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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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장학회는 지난 15일 오전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승호 이사장(강상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면 관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학력우수 재학생 등 43명에게 100만원씩 총 4천3백만원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미래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현재까지 10억원을 조성했다.

한편, 2006년부터 1999년 8월 9일 이전에 강상면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26명에 4억2천6백만원을 지급했다.

김승호 강상면장은 “앞으로 내 고장을 빛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인재양성에 힘써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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