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가라테연맹(오상철 회장)은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2025년도 제27회 세계가라테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가라테 국가대표 황태연이 12월 2일 인천공항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황태연(세계랭킹 65위)* 선수는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한 제27회 세계가라테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면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총 3번의 경기를 치뤘다. 황태연 선수는 조별 라운드로빈 8조에서 스페인, 튀르키예, 모로코 선수들과 조별 예선을 치뤘다.
1경기에서 첫 경기, 모로코의 LAMOUM TIJANI선수를 상대로 ‘Unsu’를 선보이며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을 따내는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나, 이후 튀르키예의 OZDEMIR ENES(세계랭킹 12위)* 선수와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스페인 QUINTERO CAPDEVILA DAMIAN HUGO 선수와의 경기에서 자신있는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 패배하며 첫 세계선수권 도전을 마쳤다.
세계가라테연맹(WKF)홈페이지(2025.12.03.기
황태연 선수는 "이번 세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제가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다음 국제 대회에서는 반드시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국가대표 가타 코치로 온 파리드 하기기(이란) 코치는 "약 3개월간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그의 실력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며, "그가 보여준 잠재력과 이번 대회의 기량을 고려할 때, 이후 국제대회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다졌다.
대한가라테연맹 오상철 회장은 “황태연 선수가 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첫 승을 기록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이고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보여준 그의 패기와 잠재력은 대한민국 가라테의 미래가 얼마나 밝은지 확인시켜 주었다”라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가라테가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본 사업은 ㈜무토가 우리 선수단을 후원하며, 국가대표 훈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