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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30 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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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9월 29(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과 개인정보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체육 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 관련 홈페이지 및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를 예방하고국민이 안심하고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5시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황보성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안전활용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근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온라인 신청 및 접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양 기관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고도화하여 안전한 디지털 스포츠 문화를 함께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 행사 관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점검 활동 협업 체육 분야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개인정보 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기술·정책·사례 공유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생활체육 행사 등을 주관하는 회원단체들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점검 및 최신 사례 공유를 통해 회원단체가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본연의 스포츠 진흥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나미 사무총장은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체육회와 회원단체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이 회원단체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국민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성 본부장은 사회 전 분야의 디지털화로 인해 개인정보 유·노출의 안심지역은 없다, “체육 분야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국가사이버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국민의 스포츠 활동과 관련하여 개인정보 유·노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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