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일보 = 안세호 기자] 지난 8월 15일, ‘워킹의 미래와 확장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와 국제모델협회가 유아 교육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바른자세+워킹 퍼포먼스”, 그 목표는 아이들의 평생 건강과 자신감을 올바른 자세와 보행 습관에서 시작하도록 돕는 것이다.

[한강일보 = 건강하고 멋진 우리 아이 키우기 프로젝트 "바른자세+워킹 퍼포먼스"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 = 한국워킹협회]
한국워킹협회는 워킹의 과학적 연구와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초대 회장은 가정의학 권위자 윤방부 교수, 제2대 회장은 을지대학교 가정의학과 오한진 박사가 맡아 협회의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이어왔다.
협회는 창립 이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바른 보행 연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 성과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한강일보 = 좌측부터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 안병천 이사장,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워킹협회 오한진 박사, 백혜진 사무총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아기의 보행 패턴은 3~4세에 발달되고, 4세에 완성되며, 5세에 성숙 단계에 도달한다(오태영, 1997). 이 시기에 형성된 습관은 평생 건강과 정서적 발달을 좌우한다. 그러나 최근 실외활동 감소와 차량 이동 생활화로 인해 걸음 습관의 왜곡, 균형 능력 저하가 나타나고 있으며(양진주·송영훈, 2019), 첨족보행과 안짱걸음 같은 문제는 단순한 외형적 불균형을 넘어 발달 지연·정서 위축·자존감 결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박영옥, 2021).
이번 바른자세+워킹 퍼포먼스 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걷는 법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무대 위를 걸으며 체험하는 참여형 클래스를 중심으로, 전문 워킹 디렉터팀이 올바른 워킹 원리와 자세를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아이들은 바른 자세와 자신감을 동시에 배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또한 프로그램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러블릭(Lovely+Public) 유아 워킹스탭퍼포먼스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체육 수업이 아닌 퍼포먼스·표현력·자세 교정·자신감 훈련을 아우르는 융합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차별성을 가진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문화강국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문화강국 대한민국” 기조 속에서, 워킹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새로운 문화적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K-팝’이 전 세계를 열광시켰듯, 이번 프로젝트는 “K-키즈워킹”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문화 교육 클래스가 될 전망이다.
또한 본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그냥 하면 돼요(Just Do It)”라는 동기부여 철학을 담고 있다. 최근 유튜브 쇼츠에서 화제가 된 메시지처럼(“그냥 하면 돼요 #동기부여 #그냥해”), 작은 도전의 시작이 평생 습관과 자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부모와 아이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워킹협회 백혜진 사무총장은 “바른 자세와 워킹은 단순한 동작이 아니라, 아이의 자신감·표현력·건강을 종합적으로 키워주는 프리미엄 교육 자산”이라며, “K-키즈워킹을 통해 대한민국이 워킹 문화의 미래를 여는 세계 첫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세호 기자 news2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