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서를 지역 도서관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그동안 대출도서를 대출받은 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했던 현행 방침을 2월부터 지역 도서관 어디에서나 도서반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 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남산도서관, 동내도서관, 신사우도서관, 서면도서관 등 5개소이다.
지역 도서관에 반납된 도서의 경우 시립도서관측이 매주 각 도서관을 순회하며 원래 도서관으로 재비치할 계획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출도서 반납제도 개선으로 대출도서 반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역 도서관의 장서수는 총 319,427권으로 지난해 459,781명이 1,292,288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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