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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28 11: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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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 주차시설이 대폭 확충돼 하반기 이후에는 역사 주차난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전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춘천역과 남춘천역사 주변 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역의 경우 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호반순환도로 쪽 역사 맞은편 광장을 29일부터 무료 주차장(40면)으로 개방키로 했다.

광장 주차장에서는 엘리베이터와 육교를 통해 역사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역사 옆에 조성된 기존 주차시설(100면) 관리도 시시설관리공단에서 맡기로 했다.

현재 이 곳 주차장은 일부 이용객들의 장기 주차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3월 중에는 호반순환도로 주변 시유지에 임시 주차장을 조성, 200면 가량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춘천역사 인근 부지 일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남춘천역에도 주차장이 기존 68면 외에 추가로 조성된다.

시는 철도 시설공사가 끝나는 6월 이후 옛 남춘천역~신설 남춘천역 하부공간에 150면의 주차장을 마련키로 했다.

여운영 교통과장은 “역사 주변 활용 가능한 모든 부지를 주차장으로 확보, 전철 이용객의 역사 접근과 손님맞이 전송에도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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