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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업 경산의 미래가 보인다!”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2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과 주민, 조별 마을 현장답사, 타 재생사업 사례와 해외사례, 선진지 탐방,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 정리, 마을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조별 토의 등 주민주도형 학습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모아 최종 발표하는 과정을 가졌다. 6주 동안 교육을 수료한 2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들의 역량이 향상돼 지역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작은 노력부터 실천하는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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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18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개인정보취급자 및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식의 변화’ 라는 주제로 2018년 하반기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을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제공, 목적 외 이용과 제공, 개인정보처리 위탁’의 원칙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창원시 박영화 정보통신담당관은 “직원들의 의식 함양 및 역량강화를 통해 창원시를 찾는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캠페인, 개인정보파일 등 내부 점검을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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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멘토-멘티 송년의 밤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옥연)는 지난 27일 저녁 7시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다문화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다문화가족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멘토역할을 해준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이날 멘티 대표 원하나(베트남)씨가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다문화가족 어린이의 라틴댄스 공연, 베트남 결혼이민여성들의 베트남 전통춤, 이중언어 동화구연, 6명의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흑설공주 인형극, 다문화자녀 ‘고성꾸러기’ 들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타이티탐(베트남, 고성읍)씨는 “연말이 되면 베트남 부모님이 그립다”면서, “친정 엄마와 같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멘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결혼이민여성 42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멘티멘토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사랑방 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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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12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 개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담아 사랑을 전하는 제12회 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협의회.고성군새마을부녀회.고성군상공협의회.고성사랑회.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후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첫날 계약 재배 및 후원받은 배추 8000포기를 직접 뽑고 옮기는 작업에서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바르기,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했다.28일, 백두현 군수는 축제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완성된 김장 8000포기는 관내 어려운 가정 1800세대에 전달했다.김성진 추진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군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백두현 군수는 “김장나눔축제가 대규모 나눔 축제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정성과 노력이 깃든 김장김치로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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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과 휴식의 힐링 공간으로 애용 기대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마산합포구 가포동 공한지에 생활주변 녹지공간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마산 가포 부영아파트와 청량산터널 인근에 위치한 가포동 공한지 5200평방미터에 사업비 1억8600만 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등 2169주를 심고 퍼걸러 2개소와 황토포장 산책로를 조성했다.공원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에 텃밭으로만 이용되던 방치된 공한지가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변모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매우 반기고 있다. 이세원 산림녹지과장은 “녹지 및 휴게시설이 부족한 주거지역 인근에 지속적으로 녹지공간 및 마을쉼터를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공간 제공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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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인 군청을 비롯한 지역 관공서, 교육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훈련에 군민, 공무원, 자원봉사조직, 주부민방위대원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마암면 내 복지시설 천사의집은 이향래 부군수의 지휘 하에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인명피해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제대피요령 및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훈련, 완강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요령 등에 대해 훈련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을 생활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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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바로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에이즈, 바로 알면 두렵지 않습니다.’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주간을 운영한다.에이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 서피랑 은행나무 차 없는 거리 & 행복한 마을장터 행사 및 월드마트 및 북신시장 일원에서 시민대상 홍보캠페인 실시 ▶ 청소년 대상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부스 운영 ▶ 통영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 대상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에이즈는 감염인과의 성접촉(우리나라의 경우 99%이상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공동사용,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으로 감염되고,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또한 고혈압과 당뇨병처럼 치료를 통해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감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증상만으로는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 받는 것을 권장한다.통영시보건소(소장 장회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감염인의 조기진단과 치료지원, 무료(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다”면서,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을 해소키 위한 에이즈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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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특히, 동절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안전수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근로자들의 사고예방 및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기간이 길지 않지만 어려운 시기에 실직자와 취약계층의 가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키 위해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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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문동 어린이집 3개소,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이웃사랑 성금 전달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상문동에 위치한 꼬마대통령어린이집(원장 허두련), 벽산푸르니어린이집(원장 허애란), 사랑채움어린이집(원장 조미경)에서는 26일 상문동주민센터(동장 김순희)를 찾아 아나바다 장터 행사로 모인 수익금 1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이 어린이집 3개소는 벽산e-솔렌스힐 1~3단지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매년 단지 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고, 그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3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른들이 먼저 모범이 돼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기 위해 바자회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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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두바퀴합창단, 전국장애인 합창대회 ‘인기상’수상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두바퀴합창단(단장 김명자)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26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지난달 9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2018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대표로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 출전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의 16개 단체와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편,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지난 2011년 창단해 매년 활발한 봉사공연과 작은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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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로 놀러 오세요”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옥포2동 지부(지부장 배호명)와 대우조선해양(주)의 아담쟁이 봉사단(단장 김경수) 회원 20여명은 지난 25일 옥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만나러 가는 길 인근 조라마을 담벼락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벽화작업은 나다운 본부의 재정적 지원과 나다운 옥포2동 지부의 참여, 아담쟁이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마을 이미지에 걸맞은 자연 풍경과 옥포항을 대표하는 바다, 갈매기, 이순신 장군을 그려 담벼락을 꾸몄다.김경수 아담쟁이 봉사단장은 “낡고 지저분한 공간을 깨끗하고 산뜻하게 바꾸는데 회원들과 함께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배호명 나다운 옥포2동 지부장도 “나다운 본부의 재정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마을 변화 도모하는 일을 추진할 수 있었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신 아담쟁이 봉사단 회원, 옥포2동 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벽화 덕분에 옥포항에 소소한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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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 폐막
[김경석 기자]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관내 186개 평생교육기관.학습동아리 등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는 주제로 64개 체험프로그램, 78개 동아리 팀의 공연, 22개 작품전시, 22개 플리마켓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재능나눔 박람회는 여성.문화회관 및 읍면동학습관 등 기관에서 별도로 진행됐던 수료식.발표회 등 유사한 행사를 통합 추진해 행사성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성과와 재능으로 구성된 시민 중심의 행사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시민 호응도가 높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의 재능이 주인공이 돼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재능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일상 속 배움이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체감형 학습시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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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유공단체 수상
[김경석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지난 20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대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그리담 회장 이윤정),자원봉사 유공자 표창(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회장 구경선, 그리담 회장 이윤정)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이번 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짐을 지게 된거 같다”면서, “마음을 다하는 봉사자가 되고 자원봉사를 널리 알려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기 센터장은 “애써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상을 드리고 싶지만 제한적인 상에 미안하고 수상하지 못한 분들 또한 한해의 노고에 감사드린디”면서, “유공자 수상하신 분들께 정말 고맙고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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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경제 활력 회복과 도시경쟁력 강화 중점”
[김경석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이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출범 소회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새로운 경주 발전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먼저 주 시장은 “올 한해는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선택한 중요한 시기였다”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 속에 민선7기가 출범했고, 지난 5개월 동안 경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길을 찾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 왔다”고 말했다. 취임 이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에 대비한 현장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해 23개 읍면동과 시정 곳곳을 누비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바탕으로 희망적 담론을 이끌어 내고, 경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정이 추구해야 할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또한 새로운 경주의 미래를 열어나갈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가다듬어 민선7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준비해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주 시장은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국내외 경기침체와 맞물려 각종 경제지표가 하락세를 보이고, 급속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인구 유출, 도심공동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상황에 직면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면서, “내년도 시정은 산적한 당면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침체된 경제의 활력 회복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내년도 주요 시정방향으로는 △지속발전 가능한 신산업 추진 △신라 천년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관광휴양도시 △풍요롭고 살맛나는 농어촌 △농어업인 살 맛 나는 풍요로운 농어촌, △쾌적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행복도시 △지역 균형개발을 통한 동해남부권 중심도시 등 6개 분야를 시정의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지속발전 가능한 신산업 추진우선 지속발전 가능한 신산업 추진으로 경주의 새로운 성장지도를 만들어간다. 경북도 역점사업으로 선정된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 건립과 전기자동차 완성차 및 관련 부품공장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을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산업구조로 개편하고 시민 모두의 바람인 좋은 일자리 창출과 30만 경제문화도시를 실현하는데 주력한다.또한, 기존 원자력산업의 안정적인 유지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제2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한 원자력 관련 기관, 신재생 에너지융복합산업단지 유치로 동해안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하고, 내남·명계산업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통합청년지원센터 조성 등 지속적 인프라 확충과 지원시스템 마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라 천년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관광휴양도시이어 경주만이 간직한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적 기반위에 다채롭고 새로운 볼거리와 콘텐츠를 더해 경주를 ‘한국의 로마’로 만들어 간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디지털 재현을 통한 가상체험 콘텐츠 구축을 비롯해 문무대왕릉 성역화, 신라역사관, 신라불교 역사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한 정체성 확립으로 세계적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운다.개장 40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황남.사정동 일대 전통한옥마을 정비,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및 옥산서원 교육관 건립, 교토~경주간 뱃길 조성 등 기존 인프라의 시설개선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신규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하고, 화백컨벤션센터의 외연 확대와 함께 경북도와의 공동 운영을 모색해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신라문화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육성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남북한이 함께하는 민족평화와 화합의 대잔치로 개최하는 한편,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의 과감한 정비 개선하고, 마라톤과 축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외 체육대회의 지속 개최와 국제 규격의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을 통한 대규모 스포츠 행사 유치로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해 나간다.# 풍요롭고 살맛나는 농어촌농림축산해양국에 이어 경주농어업회의소를 신설해 농어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정책 지원으로 지역 농어업의 전문성 강화와 농어민의 권익보호를 통해 풍요롭고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들어간다.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신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하고 농업과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ICT 스마트 팜 육성 및 스마트농업 실용기술 확대 보급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농업 분야를 선도한다.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권역별 로컬푸드 직판장을 설치하고 농산물가공 종합지원센터 건립, 치유(돌봄)농장 육성,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쓴다.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거점소독시설 설치, 안전 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친환경 축산업 기반 환경 조성 등 지속적인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감포읍 권역 거점 개발과 어촌 뉴딜 300사업을 추진해 복합항만기능을 확충하고 향후 연안항 지정을 추진해 동해안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수산물의 유통.가공.판매를 위한 수산융복합센터 조성과 지역특산물 육성, 양식시설 현대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외에도 창농.귀농지원센터 개설, 농촌여성리더 육성,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사업, 여성농업인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젊은이가 돌아오는 활기찬 농어촌을 만들어간다.# 쾌적하고 안전한 삶이 보장되는 행복도시낡고 노후화된 원도심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도심공동화를 방지하고, 서천.북천.남천을 연결하는 수변문화 힐링로드 조성, 황성공원 사유지 매입 확대, 폐철도 활용 계획의 수립 등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을 확장한다. 만성적인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제2금장교의 조속한 건설과 주거 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변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버스 보조금 제도개선을 위한 용역 실시, 마을버스 운영 확대, 희망택시 도입 등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진해일경보시스템 구축, 원전 안전성 감시 강화, 주민대피소 및 비축센터 확충 등 시민의 건강한 삶이 보장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간다.특히, 경주교육원탁회의 정례화, 교육경비 보조 확대, 희망사다리 도입, 방과후 교실 지원 확대 등 초.중등 교육 환경의 획기적 개선으로 자녀교육을 위해 경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출산.소아 전문의료기관 지원, 여성행복드림센터 설립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균형개발을 통한 동해남부권 중심도시끝으로 5개 권역별 지역 균형개발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여간다. 동부권에는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개설, 양남 상계 도로선형 개량, 양남~감포간 국도 4차로 확장, 감포항 권역 거점개발을 가속화하고, 서부권으로는 건천읍.산내면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고, 산내 의곡~일부간 도로, 효현~상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신경주역세권 조기개발을 추진한다.남부권에는 외동 농촌중심지 활성화, 내남 안심~박달간 도로, 농소~외동간 국도 4차선 건설을 비롯해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북부권으로는 안강 중앙도시계획도로 개설, 천북 화산~모화간 도로, 강동~보문간 지방도 945호선을 확장한다. 중심권에는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 강변로, 보문~구정간 도로 개설, 제2금장교 건설, 동천동 공영주차장, 외곽지 대형 환승주차장 등을 조성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황오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 1조 2,750억원 예산 편성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키 위해 경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1조 2,750억원이다. 본 예산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예산안으로 올해 보다 무려 11.1%(1,270억원)가 증가해 최근 5년 사이 증가폭이 가장 큰 수치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220억원이 증가한 1조500억원으로▵산업.중소기업, 환경분야 784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1,363억원, ▵사회복지.보건 분야 3,281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158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788억원, 수송.교통 분야 449억원, ▵일반행정.공공질서 및 안전, 교육, 예비비 등에 2,677억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50억원이 증액된 2,250억원으로,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960억원, ▵사적관리특별회계 등 13개 기타특별회계에 1,290억원을 편성했다.주 시장은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으로는 첫 1조원대를 돌파했고, 올해대비 국도비 예산이 685억원이나 증가했다”면서,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경주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우리 모두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주 시장은 이와 함께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지원 확대 및 산업단지 환경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의 지속 추진, 지역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제고, 도시재생 및 균형개발을 위한 SOC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면서, “특히, 기업투자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선심성.낭비성 행사비를 대폭 절감했고, 건전재정 운영에 기조를 두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또 “민선7기 출발의 실질적인 첫 해인 2019년은 경주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금의 어려운 위기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과거의 찬란했던 역사를 새로운 미래로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힘차고 역동적으로 시정을 펼쳐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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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대가 함께한 해양문화 관람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할매.할배의 날’ 특화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할매.할배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24일에는 할매.할배와 손자 84명이 손을 함께 맞잡고,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가족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보존과 가치, 환경 종보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는 등, 물고기와 동물들을 구경하고, 공연 등을 관람하면서 3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할매할배의 날에 자녀들과 손자들이 함께하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세대간 의사소통 및 가족애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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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in 문경, 경북을 선도하다’
[김경석 기자](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6일 오전 10시 황제웨딩홀에서 문경 여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8 경북여성 글로벌 인재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북여성 글로벌 인재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경북의 여성기업인, 여성농업경영인, 학계, 전문직, 사회단체 여성 지도자 및 활동가, 청년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함량 교육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 여성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달 17일 청도여성, 이달 21일 경산 청년여성에 이어 문경에서 3회차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3회차 아카데미는 ‘경북 우먼 in 문경, 경북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 지홍선 대표의 강의와 경북 파워 우먼 양성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글로벌 인재아카데미를 통해 경북 여성의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문경 여성의 역량강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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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하수처리시설 시설물 일제점검
[김경석 기자]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성상제)는 상주시에 설치된 22개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동절기 한파 대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를 상주시와 위탁운영사(TSK워터,한국환경공단)와 합동점검 실시한다.상주시 하수처리시설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동절기 한파 대비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에 동파를 유발하는 만큼 이번 점검으로 하수처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가오는 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근무자들에게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해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자 했다.성상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관로시설의 동파는 옥내 배수관을 막아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될 수 있고 악취가 발생할수 있다”면서, “각 가정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와 피해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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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삶 담는 그릇으로 다양성 포용하는 도시 돼야”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7일 창원KBS홀에서 소속 공무원 800명을 대상으로 ‘도시정책의 시대적 요구’라는 주제로 ‘제3회 직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창원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발전에 있어 공직자의 도시 정책을 보는 새로운 인식 전환과 정책 제안의 역량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정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도시 정책도 기존의 개발과 확장에서 관리와 개선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허 상임감사위원은 전통적 도시개발 방식인 양적 팽창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의 가치를 두는 질적 성장이 도시경쟁력을 좌우한다고 강조하고, 세계적인 도시 변화의 다양한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는 기존 개발 위주의 도시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을 담는 그릇으로 다양성을 포용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통합 창원시는 ‘대한민국 자율통합 1호’의 수식어보다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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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친환경차 ‘보급의 메카도시’로 도약하자”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창원시정연구원(황인식 원장직무대행)은 2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대한교통학회와 공동으로 ‘친환경 교통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창원시의 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박은미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일반시민이 참석하였다.세미나는 ▲국내 친환경자동차 정책동향과 미래발전 전망(한국교통연구원 박지영 연구위원) ▲제주 친환경자동차 보급동향 및 정책방향(제주연구원 손상훈 연구위원) ▲창원시 친환경자동차 보급 혁신전략(창원시정연구원 전상민 연구위원) 등을 주제로 한 3개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박지영 연구위원은 “친환경자동차 정책 강화라는 정부 기조에 부응키위해서는 창원시와 같은 지자체 주도의 친환경자동차 보급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연구원의 손상훈 연구위원은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사례를 소개했다. 손 연구위원은 “창원시의 친환경 자동차보급을 위해서는 이용자 편의를 제고키 위한 중앙정부와 제조사, 이용자간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전기차를 통한 주차나 대중교통 불편 등의 도시교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의 전상민 연구위원은 창원시 친환경자동차 보급여건에 대한 진단결과와 시민의식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ZEV City(ZERO Emission Vehicle, 무공해차량) 창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창원시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창원시 친환경자동차 보급혁신을 위한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제안했다. ▲창원시 맞춤형 친환경자동차 보급활성화 전략 ▲창원시민 체감형 충전인프라 구축전략 ▲창원시 친환경자동차 관련사업 육성전략 ▲창원시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실효성 제고전략 등이 핵심 4대 전략이다. 창원시 이현규 제2부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다음 세대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과제로 창원시도 사람 중심의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가 창원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의 메카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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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나누go봉사단, 이웃사랑김장나눔축제 동참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지난 25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이웃사랑김장나눔축제’에 동참했다.이날 봉사단 20여명은 이달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기간 중 1일차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8000포기의 배추를 뽑고 옮기는 활동을 했다.김진이(중앙고2)학생은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가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오는 12월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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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헌혈 권장 활동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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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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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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