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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농협산악회, 효자봉 일원 환경정화활동 나서
북삼농협산악회(박호봉 회장)는 지난 18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리 일원에서 효자봉 등산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나섰다.이번 행사에 함께한 임휘승 부군수는 “친환경 도시, eco칠곡, eco북삼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북삼농협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go! 우리마을 가꾸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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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백-e 시스템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구미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 세외수입 등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청백-e 시스템 실무교육’을 했다.‘청백-e’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 행정정보시스템과 상호연계로 행정오류‧비리 징후 내용을 모니터링하고 경보를 발령해 행정 착오와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이다.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업무처리 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구미시 관계자는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와 함께 ‘사전컨설팅 제도’ 등 능동적 감사를 강화해 사후 적발 위주 감사의 한계를 보완할 것이며, 적극 행정을 장려하는 등 청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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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고부가 제품 생산 기반 마련
구미시가 지역의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해 디자인 분야 최초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디자인‧상품기획 역량 지원에 나선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업구조 전환과 제조 기술 고도화 등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친환경, 디지털 전환(DX) 등 다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 제품 개발로 혁신역량을 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산업재편 수요맞춤형 전주기 디자인 개발(상품기획-제품‧브랜드디자인-시제품-마케팅 전주기 지원) △브랜드디자인 개발(브랜드 BI 개발, 응용 디자인, 상표출원 등 제작 지원) △마케팅디자인 개발(영상, 홈페이지, SNS 마케팅 등 디지털 마케팅 관련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사업별 추진 일정은 개별 공고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구미시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디자인이 가지는 무한한 경쟁력으로 지역 중소 제조기업들의 디자인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지닌 상품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디자인 분야 최초의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지역 제조업의 혁신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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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성료
광주시는 지난 18일 청석공원에서 2024년 ‘3代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광주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축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신체활동, 영양 관리, 구강 관리 등 특색있는 건강 부스 △경찰서 안전 체험관 △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관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홍보부스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금연·절주 야외 뮤지컬 공연과 버블 마술쇼 △그림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건강 대축제는 처음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하고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5월 31일은 세계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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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수성구 파동 주민자치위원장, 취임 축하쌀 기부
(대구 수성구 파동(동장 김경철)은 박태훈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6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와 김 10상자를 기탁했다.)대구 수성구 파동(동장 김경철)은 박태훈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16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와 김 1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박태훈 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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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 ‘찾아가는 행복 나눔 세탁 서비스’ 지원
(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한금제)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어르신과 주거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대구 수성구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한금제)는 스스로 세탁이 힘든 어르신과 주거취약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나눔 세탁 서비스는 겨울철 이불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맺은 ‘다 잇는 가게’를 통해 세탁서비스로 지금까지 13세대에 이불 20채(31만원 상당)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세탁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에서 지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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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 실시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인 범물1동 진밭골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인 범물1동 진밭골 일원에서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경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 공무원, 경찰, 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재난 상황전파와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주민 대피명령을 발효하고, 지정대피소까지 주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순으로 진행했다. 또,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산사태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실제 현장에서 산사태 재난대응체계를 시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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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청년이 답한다!”, 수성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지난 14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위촉장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수성구청년센터에서 ‘대구 수성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을 포함해 이정구 대구광역시청년센터 선임매니저, 권은정 대구남구청년센터장과 남구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보고, 분과 토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수성구 자매도시인 광주 광산구의 최보광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축하 영상을 보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수성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모집을 시작해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20여 명으로 최종 구성됐다.단원들은 올 연말까지 △일자리 △미래대응 △문화예술 △참여권리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 활동을 전개한다. 다른 지자체 청년정책네트워크와도 다양하게 교류,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청년의 소리를 한데 모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수성구는 수성청년네트워크 단원들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장려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 문제에 청년이 직접 답하는 것이 청년 정책의 기본이다”고 강조하며 “수성청년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이 나오길 바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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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책회의 및 도상훈련 실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7일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와 훈련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다른 지역에서 지하차도 침수 등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자연재해로부터 수성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훈련을 직접 주재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수성구는 이날 시우량 100mm의 호우를 동반한 가상 태풍이 수성구를 관통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전대비 단계서부터 비상 단계, 수습과 복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다뤘다. 시설복구, 교통, 의료, 방역 등 각 부문별 대응책과 피해복구 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참석자 간 토의와 의견 수렴 등 피드백을 거쳐 이를 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권 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매년 기후변화로 태풍, 집중호우 등 강도가 강해지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부서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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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선 인천 중구의 멋진 이웃들
경제적·신체적 문제로 집안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인천 중구의 기업, 자원봉사자, 공무원,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7일 질병과 사회적 고립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청소, 정리수납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벌였다. 해당 사례관리대상자는 영종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다. 당뇨, 척추질환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데다, 가족·이웃들과도 단절돼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였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에너지(주) 이경용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영종동 새마을부녀회 회원(회장 : 김은영), 중구자원봉사센터, 구·동 사례관리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안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내부를 정리 정돈했다. 특히 구에서는 대상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구 등을 지원하고, 척추질환 검사를 위해 건강검진 연계 및 동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청소 후 집안 곳곳이 깨끗해지니 뿌듯했다.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스스로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탠 인천공항에너지(주) 임직원들과 영종동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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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중구청장,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위해 현장 소통 나선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영종국제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3일 제2청 국제도시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대표들인 회장·이사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주택 관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둔 현장 소통행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3년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방문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특히 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라며 “이번 소통행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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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족도 높았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포항해병대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연령층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 만족도 높아- 부대개방행사로 해병대 고유문화 콘텐츠화해 포항만의 특색있는 축제 만들어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포항해병대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간 방문객 및 축제 참가자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평가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해병대 문화축제는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험부스 운영, 시민들과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병퀴즈쇼, 해병의 거리 간이무대에서 펼쳐진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올해 부대 내 연병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민원의 최소화와 넓은 공간에서만 가능한 한·미 해병대의 퍼포먼스 등으로 민원을 줄이고 볼거리를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해병대 제1사단의 부대개방행사로 해병대 고유문화를 콘텐츠화해 특수 군장비 전시 및 탑승 체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군 관련 물자 등을 관광객이 접할 수 있어 차별성을 갖춘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 가능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와 함께 향후 축제에서는 주차난 해소와 셔틀버스 운행 확대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오늘 평가보고회가 해병대문화축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올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군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오천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 일원) 및 해병대 제1사단 내에서 열렸으며, 5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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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금산 힐링 프로그램 추진
남양주시 다산2동은 지난 18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 주관으로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200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은 황금산 둘레길 체험과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황금산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 가운데, △황금산 트레킹 △숲속 명상 △쓰레기 줍기 △에코페이퍼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나뭇잎 물들이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강인순 위원은 “늦잠자고 싶은 토요일 아침에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고 심신의 힐링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길인데 황금산 둘레길 체험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도 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친환경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을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산 둘레길 힐링 프로그램’은 연 2회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마을별 게시판을 통해 홍보하고, 회당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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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5月 찾아가는 청렴캠페인 개최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7일 달성군 달성복지재단을 찾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소중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달성복지재단 직원들과 함께 조직 내 갑질을 근절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성군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달성문화재단, 농업기술센터, 행정복지센터 및 행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반부패·청렴 강조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공직사회 내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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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4 서울국제관광전' 우수콘텐츠상 수상!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3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여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 및 업체에서 참가하고,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명실상부 대표 국제 관광 박람회이다.달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힐링이 어우러진 캠핑장의 이미지로 홍보부스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달성군 대표 관광지 ▲워케이션 여행 상품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 100대 피아노 등의 대표축제 ▲달성군 여행 인센티브 지원 ▲달성투어버스를 알리며 다채로운 관광도시 달성군의 매력을 알렸다.특히 파크골프 메카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달성군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 파크골프 이벤트는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달성군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와 로컬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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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 실시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전세사기 피해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남구 주민행복국장, 도시창조국장, 관련 부서장과 대구 전세사기 피해지원대책위원장(정태운) 및 전세피해자 20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는 전세 사기 예방 관련 추진 업무와 남구청에서 추진 중인 긴급생계비 및 이사비 관련 재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세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해당 임대인의 관리 부재에 따른 주거지의 관리 대책과 대구광역시 단위의 대책을 요청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들에 구청장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구청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분들이 빨리 회복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 모습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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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림스타트, 주왕산 생태체험 참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토) IBK기업은행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주왕산의 역사 및 지질에 대해 들으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탐방안내소 해설, 백자만들기 체험 등도 함께하였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나라에 국립공원이 23개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으며 다양한 식물들을 보고 다람쥐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생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백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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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초원삼겹살 구미옥계점, 어르신 300명에 식사 대접
(초원삼겹살 구미옥계점 식사 대접)초원삼겹살 구미옥계점(대표 정석채)은 20일 관내 어르신 300명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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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2동 지사협, ‘수리골 사랑의 효 드림’ 행사 개최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태, 신상우)는 지난 16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수리골 사랑의 효 드림’행사를 관내 음식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18명의 위원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 대접과 함께 하남시니어클럽 하울림 예술단의 재능기부로 트로트, 마술, 민요, 에어로폰 등 각종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으며, 하남시니어클럽, 덕풍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후원한 추어탕, 소고기무국, 밑반찬, 약식, 양말 등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장영태 위원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효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매일매일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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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식료품·생필품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는 지난 16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생필품 지원사업인 ‘명지(MG)바람 타고 온 꾸러미’를 행사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사업은 MG하남새마을금고, MG지역희망 나눔재단이 매칭그랜트(재단과 지역금고에서 1:1로 후원금액을 매칭하여 조성한 형태의 사회 공헌 기금 프로그램) 방식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선호 물품을 파악하여 구성된 물품100박스(1,000만원)를 제작하여 지원하였다. 또한 MG하남새마을금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직원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한 번 더 살피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G하남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쌀, 청춘사진, 장학금지원, 김장지원, 삼계탕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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