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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소기업, 신흥IT시장 브라질서 기술력 인정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IT 기술의 우수성을 브라질에서도 인정받았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코리아 ICT 로드쇼 브라질’에 중남미 통상촉진단 5개사를 파견한 결과 4백만 불(44억원) 규모의 무역 상담과 향후 1백7십만 불(20억원)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시 파견 기업들은 이번 로드쇼에서 전자책단말기, 네트워크스토리지, 미니PMP, GPS 위치추적기기, 에스컬레이터용 디지털광고기기 등 첨단 기술을 선보여 브라질 및 남미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참가 기업 가운데 전자책단말기 제조회사인 ‘넥스트파피루스’는 현지 의료기기 솔루션 바이어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기용 특수 단말기 개발을 의뢰 받는 등 향후 대규모 수출 길을 열게 됐다.
‘나노솔루션’은 칠레의 바이어와 외장 하드디스크 케이스 납품을 추진 중이며, 미니 PMP 제조회사인 ‘인스모바일’과 GPS 위치추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아텔레콤’ 역시 현지 업체로부터 독점 유통 계약을 요청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로드쇼가 열린 브라질은 인구 2억 명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작년 7.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급속한 경제성장에 이어 월드컵과 올림픽이라는 국제 스포츠 행사 준비에 따른 사회 인프라 확충으로 IT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나라”라며 “우수한 IT 기술을 보유한 성남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제품별로 브라질 및 남미의 유망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하고 바이어 수요에 맞는 기업과의 1:1 상담을 제품전시와 동시에 진행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재단은 이번에 파견한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해외 유망시장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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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 ‘평택 성남함’ 해군 체험
성남시 청소년들이 오는 13일 오전 8시 평택시 소재 해군2함대 사령부로 해군 체험행사를 떠난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와 안보현장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함정인 평택 해군2함대의‘성남함’견학 행사를 마련했다.
관내 3~6학년 초등학생 147명과 학생 가족, 관계 공무원 등 31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함대 소개하는 영화 보기, 장교가 설명하는 성남함, 천안함, 참수리호, 안전·보안교육 등이 진행된다.
이어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함정의 기습공격으로 침몰한 참수리호를 비롯, 성남함, 천안함 등 함정과 안보공원 견학, 해군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군복 체험, 전투 배치 시현 등이 진행된다.
평택 2함대 사령부 부두에서는 청소년들이 각자 소망을 풍선에 실어 날리는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해군의 전투력은 전쟁시나 평상시 해양자원과 해양산업을 보호하고, 국가 대외정책을 지원하는 국가번영의 필수적인 요소”라며“청소년들이 해군 안보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함’은 서해 바다를 지키는 전투군함으로 지난 1989년 7월 21일 성남시와 자매결연 함정으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우리의 해군들이 고귀한 생명을 잃어 전국민의 애도 물결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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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지수 휴대폰 문자 전송 서비스 실시
원주시(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대형음식점, 군부대급식소, 도시락제조업체 식품취급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자 식중독 지수를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식중독 지수란 식중독 원인균의 최적 성장조건(40℃, pH=6.5~7.0, 수분 활성도=1~0.99)에서 식중독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시간과 특정 온도에서 식중독을 발생시킬 수 있는 시간에 대한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한 것으로
시 관계자는 "당일 식중독 지수가 35이상 시 안내대상자 휴대폰으로 매일 오전 9시 20분에 발송하여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 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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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한우 맛들이기 행사 추진
(사)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와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에서는 5월 12일(목) 중식시간에 흥업면 소재 육민관 중·고등학교 학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치악산한우 맛들이기 행사’를 추진한다.
치악산한우 맛들이기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위생적으로 안전한 고급육이라는 이미지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추진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치악산한우 불고기용 140kg을 요리하여 중식시간에 반찬으로 제공하며 소요경비 400만 원은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집행한다.
한편, 시에서는 치악산한우 홍보와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2008년부터 4년차 연속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55개교(전체 학생수 85%)에 급식용으로 한우고기 27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90%이상(30톤) 급식을 목표로 예산 1억5천만 원을 지원하여 급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악산한우 맛들이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한우육성담당(737-4195) 및 한우협회 원주시지부(735-14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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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관광의 별이 보인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이 한국관광의 별 1차 예비심사에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번 기회가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최종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에 대한 국민관심 제고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분야별 창의성, 혁신성, 대중적 관심이 돋보이는 사례에 대한 시상제도 신설로 관광인의 사기앙양을 위하여 시행중인 『2011 한국관광의 별』을 신청한 결과 생태관광 자원 등 12개분야중 생태관광자원 분야에 10,307건의 대상지중 “울진금강소나무숲”이 1차 예비심사 결과 12개부문 120개소 압축 대상지에 추천 확정되었다.
2차 예비심사는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온라인 투표 (“한국관광의 별” 온라인 웹싸이트 award.visitkorea.or.kr)를 거친 후 5월 30일부터 6월10일까지 3차 예비심사를 거친 뒤 6월 23일 최종 심사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1차 예비심사 결과 12개 부문 120개소로 압축된 내용중 경상북도는 안동하회마을, 문경새재도립공원, 연주 선비촌 등과 함께 9개부문 16개소 선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되어 관광 경상북도의 면모를 과시 하였다.
한편 울진군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온라인 투표가 반영될 2차 예비심사 온라인 투표에서 선정되기 위해서는 울진군민의 관심과 온라인 투표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지역의 혼이 담긴 “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이 이번 기회에 2011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을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숲길을 다녀감으로써 우리나라의 보부상길 및 생태 탐방로로서 자리매김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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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모자세대 『사랑의 리퀘스트』후원금 전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연결 해주는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대구 동구청에서는 5월11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선천성 다지증을 앓고 있는 정진규(남, 5세)어린이에게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리퀘스트」를 연계하여 후원금 일천오백만원(15,000,000원)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효목1동에 거주하는 정진규 어린이는 선천성 다지증(왼쪽 손 육손)과 잠복고환으로 수술이 필요하며, 미숙아로 태어나 청각기능이 미약하여 말을 못하는 상태이다.
또한, 정인선(모, 45세)은 식당일을 하며 생활하였으나 결핵과 허리디스크로 최근에는 일을 할 수 없어 기초수급생활자로 보호를 받고 있다.
한편, 후원금은 정진규 어린이의 의료비와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아이가 씩씩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하였으며, 김영조 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는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없도록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복지를 수행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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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 고양시 어때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11일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한류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들은 고양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드림하이 제작센터, 김치스쿨, 고양아람누리 등을 지나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고양 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이를 통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알리고 국제적인 규모의 고양꽃박람회와 매년 열리는 고양꽃전시회 홍보는 물론, 새롭게 시작되는 관광인프라들을 하나 둘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양시에게 한류관광의 도시라는 이름은 SBS제작센터, MBC드림센터 그리고 추진 중인 한류월드로도 이유가 충분하겠지만 여기에 KBS드라마 ‘드림하이’의 촬영지 고양시가 더해지면서 한류를 소재로 한 상품구성의 가능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번 홍보설명회 대상으로는 그간 문의 전화만 받아오던 중국과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고양시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한류코스 개발 및 상품성을 따져보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고양꽃전시관을 관람한 후, 2층 세미나실에서 ‘고양관광발전간담회’를 개최하여 고양시장이 직접 여행사 대표들을 만나 고양시를 홍보하고 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시의 강한 의지와 여행사들의 뜨거운 열기가 만나 외래관광객 유치에 대한 의미 있는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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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헤이리의 봄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헤이리의 열린 문화축제 ‘2011 파주 헤이리 예(藝) 나들이’가 5월 14일부터 시작된다. 금번 축제는 헤이리의 풍경을 바탕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중들에게 흥겨운 나들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 나들이에서는 평소 헤이리를 찾는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헤이리 사진촬영대회’와 전국의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헤이리 사생대회’ 가 열린다. 각 대회의 수상 작품들은 일주일간 헤이리 커뮤니티하우스에서 전시된다.
또한 평단과 대중에게 고루 사랑 받아 온 유안진 시인과 음악을 만나는 북콘서트가 15일 오후 6시 갈대광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2011 파주 헤이리 예나들이’의 행사는 공연예술제와 시각예술제가 더해져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공연예술제는 총 5개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개회선언 후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갈대광장에서 남성듀오 ‘유리상자’의 감미로운 음악 공연이 열린다.
헤이리 거리를 음악으로 물들일 ‘버스킹 라이브’ 공연은 주류 대중매체를 벗어난 다양한 장르의 밴드음악을 보여줄 것이다. 28일 오후 6시에는 ‘제9회 헤이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 제1회 (사)헤이리 전국음악콩쿨의 입상자들의 ‘클래식공연’은 6월 18일 오후4시에 시작되며 그간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6월4일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루아우 우쿨렐레 페스티벌’은 하와이전통악기 우쿨렐레 매니아 4만 여명이 직접 참여하고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시각예술제에서는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시각예술의 다각적인 변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제3회 Art Road 77 아트페어 2011’은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얻어지는 수익금을 국제 아동권리기관 ‘Save the Children’에 기부함으로써 예술을 통한 상생과 나눔이라는 대안적 미술제의 성격을 공고히 한다. 헤이리 내 12곳의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한일교류전’에서는 14일부터 22일까지 파주시와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사세보시의 작가들과 헤이리 작가들의 연합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6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열리는 ‘헤이리 작가전’은 헤이리내 갤러리 15곳에서 전시되며 헤이리 예술마을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녹아 든 미술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기타 세부사항은 헤이리 홈페이지 http://www.heyri.net/blo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예나들이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heyri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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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존주의보 문자메시지 알리미 서비스 신청」실시
광양시는 대기오염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해주는「오존주의보 문자메시지 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존주의보 문자메시지 서비스」는 오존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시 휴대전화 메시지로 관련 사항을 전송하는 것으로 대기오염에 취약한 영․유아, 여성 및 노약자의 건강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오존주의보시 시민행동 요령 및 그에 따른 외출 및 실외활동 자제 등을 권고한다.
시는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 및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에도 오존주의보 발령시 일괄적으로 관련사항을 전송, 특히 호흡기가 약한 영유아, 노인층이 대기오염으로 인한 야외활동이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자서비스 사용이 어려운 노인층, 시각장애인 등에게는 음성메시지로 관련정보를 전송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오존경보제는 대기 중의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경우 발령되며,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 중대경보로 나누어지며 대기중의 오존농도가 높아질 경우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들은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오존농도가 높음을 알려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오존농도를 줄이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제도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문자서비스는 광양 시민이면 누구나 5월부터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수신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에서 신청, 광양시 환경정책과(☎797-2792, FAX 797-2585)로 전화․팩스 신청하면 되고, 신청시 성명, 주소, 연락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번호만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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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빠진 우리아이, 어떻게 하나요?”
인터넷과 게임에 중독된 어린이 7명이 아동상담치료 전문기업 ‘한신플러스케어’(마포구 합정동 427-20)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이제 상담 결과를 종합해 만든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에 따라 1년 동안 본격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 이들이 선뜻 치료센터를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 바우처’ 덕분이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아이뿐 아니라 가정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 ․ 게임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바우처 사업에 나섰다.
서비스는 한신플러스케어가 맡았다. 이곳 센터는 2008년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선도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6개의 직영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
심리상담실,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전문치료공간을 갖추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며 서비스 전 과정을 일대일 맞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치료 시작단계에서 부모의 양육태도검사(PAT)를 실시하는 등 모든 단계에 부모가 참여하는 점도 이곳 프로그램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 치료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12개월 과정으로 구성했다. 1년 동안의 비용이 2만원에 불과한데, 마포구가 사업비 4536만원(국비, 시비 각 50%)을 투입해 1인당 총 서비스비용 20만원 중 18만원을 바우처 사업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심리검사 ▲개별면접, 심리치료 ▲동기강화, 인지치료 ▲워크숍 ▲셀프리더십향상프로그램 순의 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첫 단계인 초기상담 및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력, 양육력, 주된 증상 및 인터넷 중독의 배경과 치료적 강점을 파악한다. 이에 따른 개인 데이터를 종합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부모와 기관 담당자의 수시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해나간다.
1주일에 한 번씩 놀이치료, 미술치료, 그룹상담 등 본격적인 심리치료 및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어 가족간의 화합을 키우고 인터넷의 순기능을 익힐 수 있는 워크숍, 인터넷이나 게임을 대체할 만한 학습활동을 실시하면서 아이의 변화를 체크해 나간다. 이때 가족의 도움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부모상담 및 교육이 수시로 실시된다.
한신플러스케어 조성연 팀장은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은 우울증과 사회공포증 같은 2차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와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일대일 맞춤 중재 서비스의 특징이 자기인식 촉진에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인터넷 중독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18세 이하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2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는 한신플러스케어 또는 EM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관악구 청룡동 915-26)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과(☎ 3153-904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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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디지털방송전환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삼척시는 오는 2012년 12월 31일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방송전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TV시청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
전화 및 방문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조사는 디지털전환 특별법에 근거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하며 삼척시내 취약계층 4,800여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려면 취약계층이 아날로그 TV를 보유하고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해야 한다.
다만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 시청자는 현재와 같이 지상파 방송을 그대로 볼 수 있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디지털 컨버터 1대 무료지원’ 또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 시 구매보조금 1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척시는 디지털방송 전환에 미리 대비해야한다며,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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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이 시작됩니다.
제천시립도서관(관장 장권)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기획, 후원하고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책 읽어주는 실버문화봉사단 Book-Book 사업」에 충청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예비실버세대(은퇴세대)에게는 사회봉사의 실현과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취약아동 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는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어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고자 기획되었다.
제천에서의 사업운영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게 되고 제천시립도서관은 사업후원 및 기타 협력지원을 맡아 하게된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이번 실버문화봉사단「Book-Book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는다면 인근지역으로의 파급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1. 5월~12월까지이며, 4월에 전국 6개 지역 주관처를 선정하였고, 2011. 5~6월엔 실버문화봉사단을 모집하여 10회의 문화교육을 실시한 후 7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1. 5월 6일부터 실버문화봉사단 회원모집을 시작하였는데 모집대상은 40세~70 세까지의 남,녀 30여명을 모집하여, 6월말까지 10회의 문화교육을 이수하고 2인 1조로 편성되어 주1회 시설, 단체를 방문하여 책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한다.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제천지역이 책을 가까이 하기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책 읽어주기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이 사업이 활성화 되어 많은 분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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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수기업 제품전시회 개최
서초구(구청장 진익철)와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회장 박인주)에서는 5월 11일(수)부터 5월 13일(금)까지 3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서초구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수기업 제품 전시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가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의 일환으로 서초구청 광장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 가족 간의 소중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바, 가정의 달인 5월, 가족사랑 전도사 역할의 장이 되고자 5월 하순에 실시하던 전시회를 5월 중순으로 앞당겨 실시한다.
서초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30여개 기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느덧 11회째로 기능성 화장품과 피부관리기기, 황토 관련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압축휴지통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편리하고 유용한 웰빙·생활용품, 학생들을 위한 학력진단·결손진단이 가능한 시스템, 지문 적성검사, 우산, 양산, 자외선 차단 썬캡 등 5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상공회의소 서초구상공회에서 관람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006년 10월 첫 선을 보여 11회째를 맞이하는 동안 233개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여 매 전시회마다 우수한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전시회는 관내 주민들뿐 아니라 기업체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아 매년 전시회 개최 시기 즈음이면 개최시기를 묻는 단골고객들의 문의전화로 「우수기업 제품전시회」는 이젠 명실상부 중소우수기업들의 마케팅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유망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에 유익한 장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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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예술제(YAF), 21일~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올해 9회째를 맞는 용인예술제가 오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용인예총(회장 이보영)이 주최하는 용인예술제(YAF 야프, Yongin Art Festival)는 일반 축제와 달리 다양한 예술장르가 총망라된 예술축제로 국악에서 양악, 대중예술에서 순수예술까지 한 상 차림의 선물을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 축제이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이다.
축제의 서막은 첫 날 21일(토) 오후 2시 30분 모바스하모니예술단, 오후 4시 용인청소년연예예술단, 오후 5시 30분 용인여성합창단 공연 등이 장식한다. 오후 7시에 개막식과 더불어 용인연예협회의 ‘용인시민 대화합의 밤’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에는 설운도, 엘피지(LPG), 김용임 등이 출연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트로트 열전을 펼친다. 초대가수 공연으로 이우경 벨리댄스, 용인 경음악단, 줌마걸스 등의 공연, 매직쇼, 개그쇼 등이 이어진다.
22일(일) 오전9시부터 문인협회의 용인시민백일장 행사가 열린다. 당일 발표되는 시제에 맞추어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에 열리는 글짓기 대회이며 학생부는 용인교육장 상장, 일반부는 주관단체장 상장이 수여된다. 총4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전해진다. 오후에는 통기타 라이브, 용인연예예술단, 에브그린팝스쳄버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잇달아 무대를 펼치며 시민들과 예술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 국악협회의 ‘우리소리 우리가락 한마당’ 이 전통문화의 깊은 멋을 보여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경기명창 최근순,최은호 자매와 국악협회 회원들의 경기민요, 대감놀이 공연, 향음예술단의 길놀이와 풍물공연, 한얼무용단의 쟁강춤과 교방장구춤, 퓨전실내악 ‘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용인미술협회는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트체험페스티벌을 준비한다. 문인화·서예·천연염색·공예·초상화·점토공예·판화·칠보공예 등 10여개 체험부스에서 전문가의 지도로 예술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다. 사진작가협회 회원전도 광장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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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민들레 바람되어”공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이달 20(금), 21(토)양일간 오후 7시 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죽은 아내와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남편과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없어 안타까워 하는 아내와의 엇갈린 대화 속에서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내용으로 영혼과의 대화라는 독특한 표현방식과 기발한 무대장치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영화배우 조재현씨가 출연하여 30대 젊은 남편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인역에는 손희성, 노부부역에는 김상규, 김송이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4명의 배우가 열연을 펼치며 웃음과 눈물과 사랑을 안겨주고 부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공연시간은 90분간이며 12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2만원, 예술회원 1만5천원, 청소년은 1만원이다. 예매문의는 성주문화예술회관 933-69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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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향교 춘계향사 봉행
예천향교 춘계 향사가 11일 오전 9시 30분 예천읍 백전리 소재 예천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예천향교(전교 권택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향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개최됐다.
예천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년)에 세운 공립학교로 공자를 비롯한 성현 25위를 모시고 있으며, 경북도 문화재자료 제138호이다. 지금은 청소년 예절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예천향교에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봄, 가을 2차례 향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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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4시 양평군민회관서 최고의 명인명창 공연 열려
오는 14일 오후4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이 90분간 펼쳐진다.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은 지역주민의 우수한 문화공연의 향유를 위해 양평군에서 공연유치 공모에 참여해 한국문화보호재단 지원으로 열리게 된 것.
이번 공연은 영화 서편제와 천년학으로 한국여인의 대표적 이미지로 전통미를 알려온 소리꾼 오정해가 사회를 맡아 공연의 맥을 조율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해설로 격조 높은 전통공연을 해설한다.
고수는 장덕화 명고(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조교)가 맡는다.
오색찬란한 한복의 맵씨로 이날 공연의 색깔을 드러낼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오고무로 공연의 문을 열면 김무길 명인의 중요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와 경기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예능보유자 임정란 명창의 경기민요 공연의 1부가 펼쳐진다.
이어서 우아하면서 화려한 춤사위가 백미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부채춤이 2부 공연의 막을 열게 되며, 광대놀음 떼이루의 버나놀이, 그리고 마지막 공연으로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실내악 공연이 이날 공연의 막을 신명나게 장식하게 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다. 단, 입장권은 사전 전화예약(양평예총, ☎ 031-774-7037)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공연장 입장 예약자는 공연당일 공연 30분전까지 군민회관 내 양평예총 사무실에서 입장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을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공연으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월드DJ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개막한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며 메인 행사인 산나물 한우 축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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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따돌림, 게임중독 등 청소년 해결사 “마음열기 상담실”운영
광명시는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게임 중독 등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음열기 상담실”을 운영한다.
광명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광명교육지원청 및 광명시청소년지원협의회과 ‘마음열기 상담실’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5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하고, 학교에서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상담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음열기 상담실” 운영 사업은 광명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하나로 3억2천1백6십만원의 사업비를 광명시가 전액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서면초, 충현초, 가림중, 광남중, 소하중, 안서중, 충현중, 광문고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사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학교에서 우선 추진하게 되며, 실질적인 성과가 높을 경우 지원 학교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들 8개 학교에 학교당 3,020만원을 상담교사 인건비와 상담실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8개 학교에는 상담 교실이 설치되고, 전문 상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교사가 배치되어 ▲학교 내 폭력 ▲따돌림 ▲게임 중독 ▲학교 부적응 ▲성희롱 ▲가출 충동 등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치료를 하게 된다.
또한 학교 내 상담실에서 일차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광명시청소년지원협의회의 총괄 멘토 상담교사에 연계되어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과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마음열기 상담실 운영을 계기로 학교에서 문제를 겪는 아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혁신교육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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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회담 개최
독일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월)「메르켈」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증진, 녹색성장·재생에너지 협력 등 제반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지역정세 및 G20·기후변화·개발원조 등 주요 국제문제에 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했다.
※ 대통령님, 메르켈 총리 회담 실적
- ’10.10.5 제8차 ASEM 정상회의 계기(브뤼셀)
- ’10.11.11 서울 G20 정상회의 계기(11.11-12간 공식 실무방한)
※ 메르켈 총리,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인 11.24 통화(독측 희망)
이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오는 7월 1일부터 잠정 발효되는 한-EU FTA가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녹색성장·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구체 사업 발굴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독일은 EU국가중 우리의 최대 교역파트너
- ‘10년 對독 수출 107억불(전년대비 21.3% 증가), 수입 143억불(16.3% 증가)
- 한·독 교역규모(억불) : (’07)250.7 → (‘08)252.9 → (’09)211.2 → (‘10)250.0
※ 독일은 EU국가중 네덜란드, 영국에 이은 제3의 對韓 투자국
- 對韓투자(‘10년 누계) : 92.4억불(제조업(화학, 기계 등)이 53%를 차지)
- 對獨투자(‘10년 누계) : 36.6억불(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등 분야)
한편, 이 대통령은 독일이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도발 등 한반도 관련 주요 계기시마다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는 등 그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서 독일의 기여를 평가하였으며, 메르켈 총리는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 관련 정책에 대한 독일의 지지와 건설적 역할 제공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양 정상은 지난해 통일부-독일 내무부간 체결된 MOU를 통해 양국간 통일 관련 협력을 제도화한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독일 통일 경험 공유를 위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 정상은 동북아, 유럽, 중동 등 지역정세와 G20, 기후변화, 개발원조 등 글로벌 이슈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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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선정
제천시가 대원대와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11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에 맞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제천시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와 사업에 관한약정을 체결한바 있으며 국비 1억1,200만원을 지원 받아 대원대LST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실업자 위주로 하며 5월28일까지 모집하여 30일 개강할 계획이며 유기농관리사, 생약품질관리사,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총 3개 과정에 각 20명씩 60명을 선정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점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와 대원대는 교육생들의 교육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과정별 3개 기업 총 9개 기업과 교육생의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생 모집 시부터 엄선하여 수강생을 모집 하고 이론 및 실습 등을 통한 집중교육으로 향후 기업체 취업 및 창업 등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산․학․관이 공동노력 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방산업과 바이오산업 및 친환경산업 등으로 구성되는 산업클러스터를 결합하여 관련분야 전문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되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방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실업자에 대한 전문 직업교육을 통한 블루오션 개척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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