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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신규 인공지능 체험교육 본격 착수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신규 인공지능 체험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학생의 과학관 방문에서 원격교육 중심으로 당초 계획이 대폭 보완·운영되어 시행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첫째, 과학관이 제시한 탐구과제 중 전국 60명의 초·중등학생이 각자 한 개 과제를 선택·자율탐구하고 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9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시범 원격자문이 성공적으로 운영됨으로써 향후 모든 자문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원격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장치 제작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과학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자문을 받도록 지원한다.
10월중에는 탐구과제 수행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학생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을 수여·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인공지능 관련 초·중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생의 수준과 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서비스를 12월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동아리는 초급, 중급, 고급 등 3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 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과학관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과학관은 원격으로 보완학습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활동 중 발생한 문제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인공지능 자문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동아리 지도교사가 자문 받기를 원하는 내용과 방문 희망 일시를 과학관에 알리면 과학관은 자문단에 소속된 전문가를 매칭시키고 필요한 경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중점 과학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자율탐구와 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자율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 60명과 대전도솔초등학교 도솔노벨 등 16개 동아리를 선정한 바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인공지능이 4차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어 과학관은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라며“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과학교육 경험을 활용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탐구 기반이 확산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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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축산과학원, ‘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축산과학원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소속 53개 책임운영기관의 고유 사업과 기관 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여름철 고온 극복을 위한 쿨링하우스 실증연구를 민·관 협업으로 추진해 우리나라 원예특작산업의 가치와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체와 협력해 국산 국화 대표 품종인 ‘백마’의 중국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생산 물량을 일본에 수출함으로써 국내 육성 화훼의 수출 경쟁력과 보급률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어미돼지의 동물복지를 위한 ICT접목 자동급이기 개발 성과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수의 우수성과를 창출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형 흑돼지 신품종을 개발해 재래 고유 유전자원의 가치를 산업적 가치로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종자주권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책임운영기관 두 곳이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연구방향 설정, 효율적 연구 수행과 성과 관리로 체계적인 기관 운영에 힘써 온 결과이다”며 “우수성과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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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를 기억하고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잇다 2020’ 캠페인 오픈한다‘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온라인 특집 페이지, ‘잇다 2020’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설되는 특집 페이지는 ‘잇다 2020’으로 명명했으며 ‘기억·감사·응원·추모·배움을 잇다’라는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참전용사를 기리는 ‘기억의 노래’를 완성하는 ‘기억을 잇다’, 6·25참전용사와 유엔참전용사 등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신호를 보내는 ‘감사를 잇다’, 손글씨 릴레이 이벤트인 ‘응원을 잇다’, ‘6610 묵념캠페인’에 참여하는 ‘추모를 잇다’, 호국의 역사를 배우는 ‘배움을 잇다’ 로 되어있다.
‘잇다 2020’ 캠페인에서 진행하는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억을 잇다’는 뮤지션 하림이 작사, 작곡한 기억의 노래의 앞부분 8소절의 가사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민이 참여해 제안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 중 선정된 노래가사를 넣어 전체를 완곡·완창하는 캠페인이다.
‘감사를 잇다’는 2020년 이달의 전쟁영웅을 비롯한 호국영웅들과 175,801명의 6·25전쟁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에게 감사의 신호를 보내는 캠페인이다.
‘추모를 잇다’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10시에 1분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에게 묵념을 올리는 ‘6610 묵념 캠페인’이다.
‘응원을 잇다’는 호국보훈의 달 주제어인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와 국가유공자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손글씨로 보내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배움을 잇다’는 호국의 역사를 배우는 역사토크쇼 ‘역사다방’과 퀴즈로 배우는 코너가 마련된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국민가사 공모로 완성하는 ‘기억의 노래’ 음원 및 영상은 6월 25일에 완창이 공개된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지자체 및 보훈관서에서 진행되는 온·오프 행사들을 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온라인 광장’ 도 마련된다.
국가보훈처는 “독립·호국·민주로 이어지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도록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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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스타트업 이슈·트렌드, 카드뉴스에 쏙쏙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지난 4월부터 제작해 배포하던 주간 카드뉴스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5월 29일부터 ‘K-Startup Issue & Trend’를 공식 명칭으로 해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그동안 총 5회에 걸쳐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이슈와 메가트렌드를 심층 분석해 읽고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중기부와 창진원 직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가 궁금한 스타트업이나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의 ‘K-Startup Issue & Trend’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K-Startup 모바일 웹 또는 ‘창업마당’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중기부와 창진원의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유용한 이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웹·모바일 발송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배포 서비스도 진행한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그동안 제작했던 트렌드·이슈들과 AI 연속기획 시리즈에 이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언택트 산업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스타트업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해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이순배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창업기업과 국민들에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용한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K-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강국 건설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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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금융위, 중소기업 숙련인력 양성 위해 손잡아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5일 금융위원회와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재무·회계분야 인력양성 지원을 위한 `금융분야 퇴직 인력 활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 신규 인력의 빠른 현장 적응과 기술·경영분야 직무 숙련을 위한 내부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 하지만, 교육·훈련시킬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반면, 금융권은 조기퇴직 등으로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중소기업 현장애로 수요 등과 연계해 퇴직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업무협의 과정에서 `금융분야 퇴직 인력 활용 컨설팅`을 제안했고 이를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 사업과 연계해 ‘신중년 퇴직 전문인력 활용방안’ 대책을 반영해 시행하는 것이다.
‘1:1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사업`은 기술명장 등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신규인력을 코칭해 숙련인력으로 조기 육성·공급하는 사업으로 ‘19년 8월 신설되어 지난해 중소기업 134개사에 구직자 260명을 지원했다.
’19년 동 사업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소재 ㈜냉건은 “신규직원을 냉동장비 제조와 유지보수 업무에 투입하기까지는 5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렸지만, 명장의 현장코칭으로 그 기간을 2개월로 단축할 수 있었다”며 숙련인력의 조기 육성·공급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금융위는 각 금융기관을 통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 인력을 모집하고 중기부는 기본교육 및 직무역량 검증을 통해 전문가를 선정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분야 현장코칭 지원인력으로 활용하며 참여기업은 재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최대 1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달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제1차 기본교육은 한국산업은행 등 23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벤처투자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 컨설팅 방법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기본교육에 참여한 한국산업은행 A씨는 “기업별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기업 현장에 적합한 숙련인력 양성을 위해 재무구조 분석, 자금 조달 등을 중심으로 한 현장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금융권 퇴직 전문인력이 중소기업의 재무·회계 관리역량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기업이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공기관과 과학기술 분야의 퇴직까지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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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원사업에 151건 중소·소상공인 국민 추천 이뤄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31일부터 도입하고 있는 국민추천제에 오는 4일 현재까지 총 9개 지원 사업에 151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국민의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사업 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스스로 신청해 사업에 참여하는 기존 방식과 병행해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와 음식을 먹어 본 고객이 직접 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해 수혜범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성공모델을 발굴해 육성하고자 국민추천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1일 접수 마감된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사업에서는 31개 국민추천 기업 중 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 중이다.
3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는 점포를 선정해 지원하는 백년가게 역시 5월 15일 기준 50개 이상의 점포가 국민의 추천을 받아 평가가 진행 중이다.
현재 총 9개의 지원사업에서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백년가게를 포함한 6개 사업은 연중 추천을 받아 사업별 선정 일정에 따라 추천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심사를 위한 개별안내를 하고 있다.
중기부 김영식 고객정보화담당관은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이 인정하는 우수 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국민추천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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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취약 동네“사회보장특구”로 집중 지원
오는 7월부터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협력해 취약지역에 대해 사회보장특별지원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 여건 개선이 필요한 8개 지역을 사회보장특구로 선정하고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민간이 협력해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지역 공모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특구 지원을 위해 읍·면·동의 저소득층 비율과 영구임대주택단지 규모 등을 고려해 부산 북구 등 40개 기초자치단체를 사전 선정했다.
이 밖에 특정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이 있어서 사회보장특구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구는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사전선정 지역 및 시·도 추천지역 중 사회보장특구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6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그간 정부는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 및 포상, 각종 공모사업 등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해왔으나 행·재정적 역량이 부족한 시·군·구의 복지 수준 향상 효과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역 복지의 균형 발전을 위한 보다 직접적인 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회보장특구 지원을 통해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보장특구 사업의 추진원칙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시·군·구가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특구지역에 대한 재정지원은 포괄 보조 방식으로 지역의 복지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업에 재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한다.
인적 자원 확보와 민간과의 협력을 위한 지원과 상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둘째, 소규모 생활권역에 대한 공간 단위의 핀셋형 지원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지역의 변화가 필요하므로 개인 단위 지원보다는 지역 자체의 변화를 지향하는 공간 단위 집합적 개입을 추진한다.
또한 동네만의 지역진단과 복지쟁점 발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돌봄형 생활서비스 등을 설계해 진행하도록 지원한다.
셋째, 민간,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가 협력해 인적-물적-기반시설 투자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 지원센터, 광역자치단체 및 산하 연구기관 등의 협업을 통해 지역맞춤형 상담·조언을 제공한다.
각 부처와 민간기관의 지역 중심 공모사업 및 생활 시설 사회간접자본 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지역의 복지기반 확장을 도모한다.
보건복지부는 6월 말까지 신청지역이 제출한 서류 등을 심사해 지역 여건과 자발성과 적극성, 사업에 대한 이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회보장특구로 선정된 지역은 특구사업 수행을 위한 중점기관 및 협력 기관을 선정하고 지역복지 전문인력을 확보해, 주민 편의·생활시설 구축, 연대강화프로그램, 생활돌봄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지역복지과장은 “사회보장특구 지역이 지역 연결망을 강화해 문제가 생긴 주민이 지역에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고 이에 지역이 함께 도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시 말해 ”복지 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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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30개 역사, 환승시간 3분의 고품격 랜드마크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30개 역사가 획기적인 환승서비스와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거점으로 구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자체가 지혜를 모은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철도사업 완료 후 환승센터를 건립하던 관례를 깨고 GTX 계획과 연계해 철도·버스 간 환승동선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향후 GTX가 건설되면 하루 이용객이 100만명에 이르고 2시간이 넘는 출·퇴근시간도 30분대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인구의 77%가 직·간접적인 해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고속 운행으로 역 간 거리가 멀고 지하 40m가 넘는 대심도 공간을 활용하는 GTX 특성상, 이와 연결되는 도시철도, 버스 등 도시 내 교통수단과의 획기적인 연계환승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익숙한 지자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계획 단계부터 환승센터를 구상 중인 ‘GTX 환승 Triangle‘의 3개 역사뿐 아니라, 환승센터 계획이 없거나 GTX 계획과 별도로 추진 중인 나머지 27개 역사에 대해서도 공모를 통해 환승센터 구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GTX 역사에 세계적인 수준의 획기적인 환승동선을 구축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금번 공모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자체는 GTX 각 노선의 추진단계에 맞추어 해당 역사의 버스 환승센터와 이와 연계된 GTX 역사 출입구, 대합실 등을 자유롭게 구상한다.
또한, 지자체마다 특화된 디자인 컨셉을 구상하고 복합환승센터로 추진하고자 하는 경우 도시계획 측면을 고려한 개발방향과 전략, 사업구상안을 함께 제출하게 된다.
대광위는 교통, 철도,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환승센터 구상의 적정성, 디자인 컨셉의 우수성, 기대효과 등을 3단계에 거쳐 평가하고 최종 통과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하거나, 생활 SOC와 연계해 주민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는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등 관련 중장기계획에 반영되어 국비가 우선 지원될 예정이며 특히 가장 우수한 상위 5개 내외의 사업에 대해서는 교통·건축·도시계획 등 분야별 ‘총괄 매니저’를 위촉해 품격 있는 환승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우수 환승센터’로 지정함과 동시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선정된 사업에서 제안하는 역사 출입구, 대합실 등의 계획을 GTX 기본계획 및 RFP에 반영토록 해, 지자체의 구상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6월 5일 지자체 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까지 공모안을 제출받고 평가를 거쳐 10월까지 최종 사업을 선정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광위 지종철 광역교통운영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철도사업 초기단계부터 환승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역사 주변의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철도계획에 반영해 철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으며 GTX 개통과 동시에 환승센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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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제정안 입법예고
교육부는‘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2일부터 40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제정은 교육시설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준·체계를 정립하고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제정한‘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후속 조치이다.
그동안 교육시설에 관한 고유 법령이 없어 교육시설이 다른 법률에 의해 관리됨에 따라, 시설의 노후화와 재난·재해 등에 대비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웠다.
또한, 경주·포항 지진, 상도유치원 건물 붕괴 등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교육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현 정부에서는‘교육시설법’제정을 국정과제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법률이 제정되어 모든 교육시설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입법예고하는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대학·교육청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으며 2020년 12월 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관리가 강화된다.
그간 교육시설은‘시설물 안전법’등 타 법령에 의해 관리됨에 따라 약 75.4%가 법적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으로는 모든 교육시설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결함 발견 시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시설안전, 실내외 환경안전 등 교육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성 확보 여부를 철저히 검증해 안전인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학교 건물을 건축하거나 학교 밖 인접대지에서 건설공사를 할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평가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학교 밖 건설공사로 인해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유치원 사례와 같은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사용자 참여를 통한 학교 공간혁신, 교육시설 디자인 개선 등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교육시설 설계 시 학생, 교사 등 사용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환기, 채광, 냉난방기 운영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환경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을 설립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를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법령 시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관리한다.
아울러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관리가 가능한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구축하고 국민 누구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 정보를 공개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해 시설 개·보수 시점을 적기에 예측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지능정보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도교육청 단위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교육시설을 제때에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이번 법령 제정으로 교육시설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기준·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교육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문제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시설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차질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법령 시행일까지 사업별 기준·지침,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관리 체계도 꼼꼼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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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GS25 협업으로 6월 1달간 장병사랑 캠페인 진행
국방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6월 1일부터 1달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장병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진심 고맙軍’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도시락, 버거 등 15종의 GS25 인기제품에 6·25전쟁 70주년, 유해발굴사업,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및 국립 서울 현충원의 홍보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와 격오지 장병들을 위한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제품을 5개 이상 구매하거나 SNS에 국군 장병 감사 메시지와 함께 상품 구매 인증을 하면 특별 제작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캠페인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고객 중 희망자의 기부금이 1,000원씩 적립되어 캠페인 종료 후 격오지 부대에 간식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70여 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국군 장병들에 대한 응원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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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 전용 누리집 개설
국방부는 6월 1일부터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가습기살균제 피해 장병들의 피해신청 및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가습기살균제 군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군 복무 중 가습기살균제 사용·노출로 인한 피해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36명의 피해신청을 접수하고 상담 및 의무기록 무료발급 등을 지원했다.
전용 누리집에는 법령정보, 피해구제 관련 소식, 유관기관 바로가기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방문자들이 관련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의 신청방법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는 가습기살균제 카드뉴스 및 리플렛도 새롭게 제작해 유관기관 및 각 군 부대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장병들이 복잡한 행정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절차 개선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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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차별 없이 자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서관 만든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제7기 위원회 출범 후 첫 전체회의를 2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을 비롯해 정부 부처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협의체 운영규정 제정안, ’20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지표개선안을 심의·의결했다.
소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안, ‘도서관법’ 개정 사항, 국립장애인도서관 운영 계획, ’19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20년 시행계획 등 6개 안건도 처리했다.
특히 지난 기자 간담회에서 위원장이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꼽은 중앙-지자체 간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협의체’ 구성·운영계획을 심의하고 관련 규정을 제정했다.
지방도서관의 균형 발전과 지식격차 해소 등을 다루는 이 협의체를 통해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간 연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중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등 2개 관종에 올해 시범 적용할 평가지표 개선안을 제출했다.
개선안에는 지표 간소화와 종합계획 이행 사례, 지역 협력 활동 등의 정성평가를 확대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문체부는 올해 안에 전 도서관에 적용할 운영평가 지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표 개발을 마치면 ’21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22년도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7기 위촉직 위원 중 소위원장을 임명하고 소위원도 구성해 도서관정책기획, 법·제도 개선, 4차 산업혁명 적용, 현장소통 및 남북교류, 지식격차 해소 등 분과별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신기남 위원장은 “7기 위원회는 제3차 도서관발전 종합계획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
이제 ‘도서관법’ 개정으로 위원회가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의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평가할 수 있어 도서관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도서관계 최고 정책기구인 만큼, 앞으로 바람직하고 바른 정책을 개발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도서관은 우리 국민들의 삶과 가장 밀접한 문화공간으로 삶의 가치 변화에 따라 국민적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를 계기로 우리 경제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비대면화를 촉진하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혁신 정책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도서관도 디지털콘텐츠 확대, 디지털콘텐츠 창작 지원, 온라인 협업·소통 등을 통해 균형적으로 발전하고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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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등록증에 한글이름이 함께 표기된 외국인은 한글이름으로도 휴대폰 개통이 가능해집니다
법무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이름이 함께 표기된 외국인에 대해서도 오는 6월 8일부터 한글이름으로도 실명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2019년 4월 국내에 체류하는 재한화교와 외국국적동포에 대한 포용과 생활편의 향상 그리고 이들에 대한 호명에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 병기를 확대 시행 한 바 있다.
외국인등록증 한글이름 병기는 관련단체 및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나 영어이름으로만 실명확인이 가능하고 한글이름으로는 통장 개설과 휴대폰 개통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된 아이핀 발급 등 온라인 본인확인서비스 또한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법무부는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실무회의를 수 차례 개최하는 등 적극 협력해 6월 8일부터 한글이름으로도 실명확인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했다.
금번 개선으로 외국인등록증에 한글이름이 병기된 재한화교와 외국국적동포 등 80여 만명이 한글이름으로 통장 개설과 휴대폰 개통을 할 수 있게 되어 그 동안의 불편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내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들의 생활밀접형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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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가스냉방 보급 확대에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와 합리적 에너지 이용에 기여하는 ‘가스냉방 보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가스냉방은 전기에서 가스로 냉방수요를 이전해 하절기 전력피크를 완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16년 이후 보급이 정체되고 있다.
국회와 관련 업계에서도 가스냉방 확대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으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도 가스냉방 보급확대 내용이 포함된 바, 산업부는 가스냉방 지원 실효성을 높이고 보급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금번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가스냉방 설치지원단가를 평균 20% 인상하고 신청자당 지원한도를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지원 실효성을 높인다.
이는, 10년간 운영시 가스냉방이 전기냉방 대비 13~21% 저렴하나 고가의 초기투자비가 가스냉방 보급의 장애요인으로 지적되어 옴에 따라, 지원단가 및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기냉방 대비 부족한 경제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이다.
전력사용이 집중되는 하절기 피크시간대의 가스냉방 가동률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력피크 대체 기여금 신설을 추진한다.
전력피크 대체 기여금은 민간시설에 대해 가스냉방 하절기 권장가동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기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기여금 지급을 통해 가스냉방의 하절기 전력대체 실효성을 높이고 소비자는 가스냉방 운영기간 중 발생하는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부문 비전기식 냉방 의무대상도 확대해 나간다.
‘11.7월 이전 냉방기 도입이 완료된 기관은 부분개체시 비전기식 도입 의무가 없었으나, 향후 개체물량의 일정비율에 대해 비전기식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민간건설 후 공공기관으로 전환되는 기부채납 건물도 비전기식 의무대상으로 새로이 포함토록 추진한다.
가스냉방의 핵심부품인 압축기를 국산화하고 엔진을 효율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전체 설비가격의 50%를 차지하는 주요부품 R&D를 통해 원가절감시 가스냉방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ol Gas” 등 가스냉방 브랜드화를 통해 수요자 인식을 개선하는 등 가스공사와 관련 업계가 공동으로 마케팅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금번 대책을 통해 급격한 냉방수요 증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동고하저의 가스수요패턴 개선으로 가스 저장설비의 효율적 운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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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홍보 T/F, 횡성군 수소충전소 주민설명회 개최한다
‘수소경제홍보 T/F’와 횡성군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횡성군 문화체육공원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충전소 건립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횡성군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소경제홍보 T/F’는 ➊청정 수소에너지 필요성 및 수소산업 발전방향, ➋횡성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계획, ➌수소충전소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횡성군 설명회는 금년도 신규예산으로 구축되는 충전소 중 첫 번째 설명회로써, 횡성군은 지난 3월에 수소충전소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고 주민설명회 이후 최종 충전소 구축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현재 강원도 삼척에 구축 중인 수소생산기지에서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횡성군은 올해 말까지 수소승용차 4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횡성군은 작년 하반기에 수소 업계 관계자와 함께 국회 수소충전소를 견학하고 수소 바르게 알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수소충전소의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횡성군에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전무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보급하는 수소자동차의 활용도가 낮은 형편이다”며 “향후 관내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경우 강원 영서지역 수소경제 확대를 위한 거점시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수소경제홍보T/F’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등 홍보·교육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충분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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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튜닝 일자리 포털’서비스 시행, 화물차‘캠퍼’튜닝도 허용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튜닝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튜닝 관련 산업을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7일부터 ‘튜닝 일자리 포털’ 서비스를 시작하고 화물자동차를 활용한 ‘캠퍼’ 튜닝을 신설·허용하는 내용을 주로 하는‘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을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시행 이후 주요 튜닝시장은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용자동차 튜닝은 규제완화 시행 이후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해, 새로운 비대면 관광수단으로 주목받는 등 튜닝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튜닝 승인 및 검사가 면제되는 자율튜닝 항목 확대로 지난해 10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약 1만 1천 건 이상의 튜닝이 규제완화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튜닝인증부품의 경우 시장수요가 높은 전조등用 LED 광원 등의 품목 확대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부품 판매 개수가 작년 한 해 동안 판매된 개수를 넘어서는 등 급격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화물차와 특수차 상호 간 차종변경 튜닝은 제도가 시행된 올해 2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1,160대의 차량이 튜닝해 새로운 튜닝시장의 창출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튜닝에 특화된 채용정보, 취업 및 창업 가이드, 교육 및 기술지원을 위해 ‘튜닝 일자리 포털’을 구축했다.
튜닝 업체의 구인난과 학생 등 예비종사자의 구직난 해결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세한 튜닝업체의 전문성을 높여 불법튜닝을 예방하고 급증하는 튜닝수요를 충족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 서비스를 시행한다.
튜닝 업체별 주요 튜닝항목에 대한 유의사항 지도와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제공한다.
튜닝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는 ‘튜닝 일자리 포털’ 회원 가입 후 일정 계획을 확인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주요 결과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자동차검사소의 전문가와 함께 튜닝승인 및 튜닝검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영세한 튜닝업계 지원 및 초기 창업자의 기술적 부담 완화를 위해 9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튜닝 유형별 ‘외관도를 전산화해 무상으로 제공 한다.
아울러 튜닝에 관한 “동영상 강의 자료” 서비스와 튜닝업체들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업체 기술공유” 서비스도 제공한다.
튜닝 궁금증을 보다 쉽게 해소할 수 있도록 채팅화면 형식의 Q&A 서비스 제공, 튜닝인증부품 안내, 튜닝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다.
현재 캠핑용자동차는 제작·튜닝 시 자동차관리법령상의 차종분류 기준에 따라 승용, 승합, 특수차로 등록·관리하고 있다.
화물차의 경우 캠핑용자동차로 튜닝 할 수는 있으나, 주된 용도 및 기준을 상실해 특수차로 차종변경이 필요하다.
기존 캠핑용자동차와는 다른 개념으로 화물자동차 용도를 유지하면서 물품적재 장치에 설치할 수 있는 ‘캠퍼’를 제도화하기 위해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
그간 일부에서 ‘캠퍼’로 사용하기 위해 수입 등을 통해 화물차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상당수 우리나라 자동차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안전문제 및 불법튜닝 논란이 제기되어 튜닝승인이 불가했다.
이번‘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개정으로 ‘캠퍼’ 튜닝의 개념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튜닝승인 기준을 마련하게 되어 앞으로는 합법적으로 튜닝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이번‘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개정을 통해 ‘하이브리드’ 튜닝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고 과거 원동기 튜닝은 출력이 이전과 같거나 증가되는 것만 허용했으나, LNG 등과 같이‘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저공해자동차는 예외 적용 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관련 기술개발 등이 이루어지면 경유 화물차의 하이브리드 튜닝, 노후 경유 화물자동차의 LNG 엔진 교체 튜닝 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김상석 자동차관리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경기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캠핑용자동차 등 튜닝시장의 성장추세가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며” “이번에 시행되는 ‘튜닝 일자리 포털’ 및 화물차 캠퍼 튜닝제도를 통해 새로운 튜닝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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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삽시다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시범방송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과 오는 28일 이틀간 목동에 소재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가치삽시다 플랫폼’ 라이브커머스 시범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경제의 부상으로 온라인 시장이 더욱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제품의 정보 확인과 홍보 등이 용이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개인 방송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유통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도 6월부터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방송은 6월부터 진행할 라이브커머스 정기 방송에 앞서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향후 판매제품 및 프로그램 구성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참여와 제품의 판매를 크게 확대해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방송에는 품질이 우수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간접체험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선정했다.
27일에는 국가대표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브랜드K’ 제품인 에브리봇사의 ‘물걸레 청소기 EDGE’, 우수 소상공인 ‘플루케’의 ‘ADORABLE 수성 네일’을 판매하고 28일에는 중소기업 소이사의 ‘애슬래저 트레이닝 티셔츠’ 제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8일 방송은 티몬 ‘TVON’과 연계또한, 라이브 방송 시간대 구매자를 대상으로 향후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라이브커머스는 양방향 소통을 통한 제품의 간접체험으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되는 소비·유통 환경에서라이브커머스를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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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다섯 번째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경남에 문을 열다
문체부와 경남도가 지원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한 ‘경남 콘텐츠 기업육성센터’가 김해시에서 문을 연다.
이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 콘텐츠 기업육성센터이다.
개소식은 문체부 김현환 콘텐츠정책국장,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김해시 허성곤 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 축하 공연, 기업육성센터 시찰 순으로 진행된다.
2018년 6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남 콘텐츠 기업육성센터’는 김해시 관동로에 부지 6,336㎡, 건축연면적 5,614㎡로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기업 지원동과 거주동을 약 2년에 걸쳐 조성했다.
운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입주 기업을 공모해 ‘피플앤스토리’, ‘웰팩토리’, ‘팀플백’ 등 다양한 콘텐츠 창업초기기업 20여 곳을 선정했다.
앞으로 진흥원은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 및 장비 지원, 교육, 투자유치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매년 콘텐츠 기업육성센터를 선정해 창업초기기업 120여 곳의 입주를 지원하고 직간접 일자리 800개를 창출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대전과 경북을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앞으로 지역의 창작-창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 수요를 고려해 지역 콘텐츠 기업육성센터를 계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2014년부터는 지역 콘텐츠코리아랩을 전국 15개소에 만들어 창작 공간과 창업 지원, 창의인력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평균적으로 콘텐츠 창작자 6천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환 콘텐츠정책국장은 “경남 콘텐츠 기업육성센터를 중심으로 실감, 웹툰, 게임 등 경남 지역 주력 콘텐츠를 더욱 활발하게 개발하고 지역 콘텐츠 창작자와 기업 등 산업계 전반이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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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한국수어로 이렇게 표현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승차 진료’를 표현하는 여러 수어 표현 중에서 정부 발표 수어통역에서 사용하는 권장안을 선정했다.
새수어모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 ‘승차 진료’ 등의 용어는 자주 사용되고 있지만 농사회에서는 이 용어들 각각에 대해 여러 수어 표현이 혼재되어 있어 권장안을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승차 진료’의 수어 권장안은 각각 두 개씩 선정됐다.
특히 ‘승차 진료’의 첫 번째 수어는 검사를 받는 사람의 시각으로 표현되고 두 번째 수어는 검사를 진행하는 사람의 시각을 표현한 것으로 이는 주어와 목적어에 따라 수어의 방향이 달라지는 특성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수어 권장안이 두 개 이상일 때는 맥락에 따라 적절한 수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수어 권장안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으로 선정됐으며 국립국어원 누리집의 ‘수어/점자 ’ 수어 ’ 새수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공공 수어통역에서 어떤 수어를 사용할지 수시로 농인들의 수어를 조사해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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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강사 저금리 대출을 위한 교육부-NH농협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와 NH농협은 5월 25일 농협 중앙본부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NH농협과 협력해 저금리 대출을 통한 강사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과후학교 강사는 모바일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확인을 거쳐 교육청에서 추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대출은 고정금리 3.3%를 적용해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10만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년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협력해주신 NH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방과후학교 강사분들의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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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개강
-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2024년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지난 03월 23일(토)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사업은 군민들과 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로 개설된 1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약 220명이 모집되어 접근성이 우수한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서 올 한해 총 3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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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손잡고 포항철강공단 악취 잡는다 … 악취개선 협약식 개최
- - 시, 악취 저감에 노력한 기업에 경제적 지원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포스코·RIST, 악취물질 저감 위한 악취진단 및 개선안 등 기술지원 담당- 사업장, 자발적 악취개선계획 수립 및 시설개선 통해 악취 저감에 총력- 이 시장, “민관 노력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 보장에 앞장” 포항철강산업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