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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교육 혁신·인재 양성으로 ‘포항 중심’ 지방 시대 견인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해 11월 개최된 ‘글로벌 인재 포럼 2023’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사진. 포항시가 지난 10월 개최한 ‘글로컬대학30’ 육성 거버넌스 지·산·학·연 간담회.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과 지역 산업체를 중심에 둔 교육인 이른바 ‘3무(無)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한동대는 글로컬 대학의 최종 선정을 위해 혁신계획서를 개선해 교육중심대학으로서 지역과 산업, 글로벌화에 적용한 교육혁신모델을 구상해 지·산·학 혁신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지난 2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도 지역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힘을 합쳐 유아 돌봄부터 초·중·고등 공교육의 질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시는 3년간 30억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으며, 지역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포항 핵심산업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형 교육체제 구축 ▲포항 신산업 분야 고교-대학-지역기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산업 인재 육성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시는 ‘포항 교육정책 연구센터’를 설치해 특구 시범지역 운영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의 체계의 허브로 삼을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이 대한민국 교육 선도도시이자 미래 인재 양성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다”며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며 지방 시대를 주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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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부모 대상 숲 교육 강연
칠곡군은 지난 4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 주관으로 향사아트센터에서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부모의 숲)”을 진행했다. 부모의 숲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김성범 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어린이, 숲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유아 교육에서 숲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부모님의 인식 전환을 위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최영주(아람유치원장) 한국숲유치원협회 칠곡분회장은 “숲에서의 유아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숲을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부모의 숲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가족의 숲, 교사의 숲, 유아의 숲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부모, 교사, 유아 전 구성원이 숲 교육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영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탄소 중립 등 숲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유아들의 숲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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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운영
칠곡군 보건소는 4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40~50대 갱년기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점핑 운동·숲 체험·캘리그라피 등 갱년기 극복을 위한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의 갱년기는 40대 중후반부에서 시작되어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인 이 시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 및 식생활교육 ▲신체활동(점핑 운동) ▲우울예방 심리지원 활동(칠곡 숲체원 연계 숲 요가 및 산책, 캘리그라피)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얻어 가길 바란다”며 “기대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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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천면,‘3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청년협의회와 손잡다!
칠곡군 지천면(면장 안창호)은 지난 7일 송정리 수정교 일원에서 지천·동명면 청년협의회 회원, 마을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도심 외곽의 도로변과 하천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손을 잡았다. 지천면은 평균 연령이 60세를 상회하는 고령화 마을이 많으므로 지역 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박정권 지천청년협의회장은“지역 청년들이 앞장서 주민들과 마을 가꾸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3go!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창호 지천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청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천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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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일 저출생 극복 성금 64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참여계좌) 농협 705-01-190814/ 대구 505-10-116204-8(경북공동모금회)문의처) 054-650-2600(경북공동모금회)/ 054-979-6616(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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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그림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일기” 개강
[사진설명] ‘그림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일기 개강식’ 사진대구 남구는 5일 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그림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일기’를 개강하였다.대구 남구는 사회·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주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문해학당」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림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구청이 새롭게 운영하는 문해교육「그림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일기」는 기존의 기초 문해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삶의 희로애락을 글과 그림으로 결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기 표현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그림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평균연령 75세 20명의 남구 문해학당 참여 어르신과 이선형 강사가 함께 “내 시간이 거꾸로 간다면”,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픈 말”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삶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문해교육 학습 성과를 제고하고, 모든 차시 종료 후에는 그림과 이야기를 엮어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새롭게 준비한 문해교육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생활능력 향상에서 나아가 감수성과 창의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며 “평생교육의 꽃인 문해교육이 더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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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
[사진설명] 베이비마사지 ZOOM 활용 비대면 강의 대구 남구는 든든하고 건강한 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 전신, 장 및 다리 마사지 ▲ 감기 탈출 가슴 마사지 및 바른 자세 마사지 ▲ 유아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 예방법 ▲ 유아 성교육법 및 이유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5월 2일부터 시작하는 1기 프로그램은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실시되며,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1:1 채팅 또는 남구보건소 전화(☎053-664-3688)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본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비대면 교육 만족도 조사 시 비대면 교육 방식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도가 높고, 각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반영하여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명자 보건소장은“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운영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애착 형성과 영아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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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에 온 힘…관계기관 한자리에
-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 애로사항 청취·해결 방안 모색‧‧‧기업 친화 분위기 조성 -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 12개 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기업 지원 및 창업 정책을 알리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월 개최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지원사업 설명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설명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형 강소특구 사업단장은 올해 29.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강소특구 4대 사업을 소개했다. 유망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는 ‘양방향 기술 발굴‧연계 사업’과 창업자 발굴 및 지원사업인 ‘이노폴리스 캠퍼스’, 구미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스마트 제조시스템에 관한 ‘지역 특성화 육성 사업’과‘혁신 네트워크 육성 사업’등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현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업지원단장은 앵커기업 육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8종의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기업 의견 수렴 및 토의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의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 지원, 창업 기업에 대한 구미시의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학‧관 협력의 산물인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창업기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으로 기술 기반의 R&D 및 창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면밀히 검토해 기업 하기 좋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3년간의 사업 기간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설립 31개 사, 기술이전 및 출자 109건, 신규 기술창업 38개 사, 투자유치 연계 128억 원, 일자리 창출 902명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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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칠곡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 사랑 상호기부 실천
구미시와 칠곡군은 8일 지역 상생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구미시 미래도시기획실 직원과 왜관 순심고등학교 구미시청 동문회, 칠곡군 행정복지국 직원 60명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임휘승 칠곡군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구미시와 칠곡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구미시와 칠곡군은 밀접한 경제생활권을 이루고 있어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합동 홍보, 업무교류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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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건복지부 ‘AI 복지상담’ 2차 시범사업 선정
(대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2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은 단전, 단수, 공공요금 및 건강보혐료 체납 등 19개 기관에서 입수한 45종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대화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동전화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위기·욕구 상황을 파악한 뒤, 동 행정복지센터가 초기상담 내용을 토대로 심층 상담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기능오류 확인 및 개선, 상담시나리오와 업무절차 고도화 등 기능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자체와 발굴주민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전화 기반 대화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장 조사 인력 부족으로 복지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성구는 조사 범위 확대와 대상자 심층 상담을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 초기상담 도입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분야에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제 도입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발굴 건수, 사업추진 실적, 인구특성 등을 고려해 수성구를 비롯한 20개 지자체를 2차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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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안보를 위한 버팀목! 포항시,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시는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해병대 제1사단 공동 주관 기념식 개최- 지역 안보 및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하는 예비군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당부 포항시는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포항시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이강덕 포항시장)와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주일석) 공동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은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 백인규 포항시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예비군, 군부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 예비군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포스코를 비롯한 국가 중요시설이 산재하고 있는 국가안보 전략상 요충지”라며 “국토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예비군이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각종 재난재해 지원 등 통합방위 및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지난 1968년 4월 1일 창설 이후 매년 4월 1일이 기념일이었으나 ‘만우절’과 겹쳐 2007년부터 4월 첫째 주 금요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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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예갤러리, 김예진 작가 서양화 초대전 개최
구미시는 4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藝(예)갤러리(금오산로 218)에서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예진 작가의 서양화 초대전을 개최한다. 김예진 작가는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봄, DREAMING GARDEN」의 주제로 유년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작가의 따뜻한 기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봄꽃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불 멍’과‘물 멍’처럼‘꽃 멍’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갤러리에서는 회화를 비롯해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전시를 연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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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 2개소 대상, 치매 어르신 돌봄 기술 교육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3월 29일과 4월 4일 두 번에 걸쳐 치매 유관기관(효구미재가노인복지센터, 구미시니어클럽)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어르신 돌봄과 밀접한 생활지원사, 노노케어 실무자 등의 치매 관리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의 이해, 치매 단계별 증상, 치매 환자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 안심 구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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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발대…안전한 거리환경 제공
구미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 전까지 진평동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진평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입구에는 경북옥외광고협회 정원표 구미시지부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점검요령 설명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 후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했다. 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꾸준한 안전점검 사업을 통해 위험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점검상 문제가 있는 옥외광고물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안전한 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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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일자리와 정주여건 혁신 통해 선진 도시로 나아갈 것”
(이강덕 포항시장이 4월 확대 간부회의를 4일 주재하며 일자리와 정주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 도시로 도약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포항의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 시민 삶의 수준 한 층 높일 계기- 봄철 축제 및 우수기 대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선제적 밀착 안전 대책 추진 만전- 이 시장 “포스텍 의대는 시민 보건안전 및 바이오산업 육성 위해 반드시 필요”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며 도시계획과의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안전총괄과의 ‘시민 밀착형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특히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신설은 지역민의 보건 안전 확보와 국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역점 사업인 만큼 지자체 및 대학, 기업 등 구성원이 모두 합심해 지금이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인 만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업무 및 KTX 포항역 확충을 비롯해 봄철 축제 및 우수기를 앞둔 안전 대책 등 주요 민생 현안 사안에 대해서도 부서 간에 폭넓게 공유했다. 이강덕 시장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 대한 긴 안목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의 혁신 등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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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 30개소 설치·운영
이강덕 포항시장.남·북구 사전투표소 위치 홍보물. 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오천읍은 추가로 1개소가 더 운영돼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가 운영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본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가오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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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 불조심 교육
지난 3일 소보면 전담의용소방대 2층 회의실에서 대원 30명에게 불조심 교육과 함께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했다.장점택 대장은 불조심 교육과 함께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설명에 참석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오는 4월 5일 법주사에서 실시하는 불조심 캠페인 시 대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사공명상 면장은 군 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250만㎡ 특화전략 수익성 사업, 메디타운, 의료·문화·상업시설 사업에 대하여 홍보하고 매월 1회 교육을 통하여 불조심 예방과 함께 주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재산적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대원 간 화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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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4년도 1차 주민위원회 회의 개최
2024년도 1회차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회의를 3일에 개최를 하였다. 진행중인 지역역량강화사업 2차 진행 현황과 지역역량강화사업 3차년도 추진내용 협의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생활문화 어울림공간 조성공사 공사예정, 세대희망 허브센터 사업 진척 등을 알렸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와 배후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시키고 교류를 활성화하여 군위읍 및 배후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중심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주민 리더를 양성하며 중심지와 배후마을 간의 교류를 더욱 이끌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함에 있다. 군 관계자는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에서 나온 협의 내용을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겠으며 또한 주민들께서도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올해 착공 예정인 군위 세대희망 허브센터, 생활문화 어울림공간 조성공사 등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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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대구 남구는 지난 2일 6.25전쟁 당시 경기 파주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 지경달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지경달 하사는 1951년 5월 15일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경기 파주지구 전투에 분대장으로 참전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되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끝까지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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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렴추진단 구성 및 회의 가져
칠곡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일 김재욱 칠곡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이 참여하여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김재욱 칠곡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고 추진부단장 부군수, 추진반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을 추진단으로 한 청렴회의체로, 위로부터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되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본계획 및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파악하고 1분기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청렴추진단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청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