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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열어
강병일 의장강병일 의장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에서는 13일 오후 2시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열렸다.제3차 본회의는 △제255회 부천시의회(제2차 정례회) 회기 연장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사임 및 보임의 건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산 위원 사임으로 권유경 의원이 보임됐다. 한편, 제255회 정례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며,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 등 안건처리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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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국회의장 회담, 외교관계 격상·경협 전면 확대 사회보장협정체결 등 의견 접근
후에 의장, 각료 4명·국회의원 등 대동 「국가원수급」방한대표단 꾸려 -내년 수교30주년 기념 축구대표팀 경기 주선 같이 하기로 -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박 의장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 의장은 경제와 사회 전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회담에서 의견이 접근된 의제는 ▲포괄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격상 ▲요소 확보 등 글로벌공급망 유지 ▲국내 기업 필수인력 베트남 입국 절차 간소화 지속 ▲방위산업 등 국방안보분야 협력 강화 ▲사회보장협정 정식 체결 등이다. 박 의장은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한달 앞두고 오셨는데,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격상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박 의장은 베트남 국빈 방문시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갈 것을 제의한 바 있다. 베트남은 현재 러시아와 중국, 인도 등 3개국과만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으며, 이는 베트남내 최고 수준의 양자 관계를 뜻한다. 후에 의장은 이에 대해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은 베트남 새 지도부가 들어선 후 첫 번째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이번 방문이 도움될 것”이라고 답했다. 베트남은 지난 4월 후에 의장을 비롯해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팜 밍 찡 총리 등 새 지도부가 공식 선출됐다. 특히 후에 의장은 이번에 부총리를 비롯해 각료 6명과 국회의원·차관 등을 대동해 국가원수급 방한대표단 규모를 꾸렸다. 박 의장은 “미중의 경쟁 그리고 기후위기, 팬데믹 등으로 세계 공급망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한때 한국이 요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베트남에서 긴급 지원을 해준 점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요소 공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요소 및 요소수 관련 MOU 체결을 논의 중이다. 지난 11월 베트남에서 긴급 확보한 요소와 요소수는 각 8,200톤, 320만 리터다. 이어 박 의장은 “한국 경제인들의 베트남 입국에 있어서 특별입국절차 간소화를 계속 유지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베트남 정부의 배려로 지난 10월에 특별입국절차가 재개됐지만 앞으로도 이런 조치가 유지되어야 양국 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후에 의장은 이에 대해 “베트남 정부는 한국에 요소를 공급하기로한 약속은 유지될 것”이라며 공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한국 기업 필수인력 입국 절차 간소화 시책은 앞으로도 유지하겠다”며 “내년 우리 베트남 정부는 국제항공편 재개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서울을 오가는 직항편 노선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에 의장은 또 2032년 양국 교역액의 목표를 1,500억 달러로 제시하는 등 교역을 비롯한 경제분야의 협력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양국 의장은 국방안보 분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후에 의장은 “유엔평화유지와 범죄 방지, 테러 방지 등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국방안보분야 대화채널을 유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의 해상 전력 구축을 위해 (한국의)함정을 지속적으로 이양하는 프로젝트가 강력하게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에 “함정의 지속적인 이양 문제는 정부 당국에 뜻을 전달하겠다”며 “방위산업 관련 세미나를 열어 양측이 실질적으로 교섭할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에 의장은 “내일(14일) 양국이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상대국에서 사회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베트남이 다른 나라와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이날 회담은 예정 시간을 30분이나 넘기며 이어졌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축구대표단 경기를 추진하자고 후에 의장이 제안하자 박 의장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적극 권유할 것”이라고 화답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두 의장은 이날 하루 동안 오찬과 만찬을 연이어 함께 하는 등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회담에는 베트남측에서는 레 밍 카이 부총리, 부이 반 끄엉 국회사무총장 겸 사무처장, 부 하이 하 국회 대외관계위원장, 응우옌 티 타인 국회의원업무담당위원장, 다오 응옥 중 노동보훈사회부장관, 쩐 홍 하 환경자원부장관,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 등이, 우리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전혜숙·박상혁 의원,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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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선대위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 선임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간사)이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캠프에서 미래형 정부조직과 기능개편을 담당하는 정부혁신정책을 총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국민의힘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선대위 인선을 발표하면서 정책총괄본부(본부장:원희룡) 산하에 정부혁신정책 추진본부장으로 김승수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기획, 공공데이터 개방, 혁신 등 정부 혁신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행자부 지방혁신관리팀장, 자치행정팀장, 박근혜 정부의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의 혁신을 총괄한 창조정부기획관 등의 요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역대 정부의 행정개혁 과정과 성공 및 실패사례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봤던 정부혁신분야의 경험이 누구보다도 풍부한 행정 전문가다. 또한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정부업무평가의 미래 - 탐색과 전망', ‘새로운 시대의 정부기능 개편에 대한 논의들 : 새로운 기능과 조직체계 탐색' 등 정부조직과 기능개편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며, 부처간 중첩업무나 불필요한 기능을 통합하고, 정부의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탐색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다. 김승수 의원은 "차기 정부의 정부혁신정책을 총괄 수립하는 본부장직을 임명받음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다 내실있는 정부조직 개편과 경쟁력 있는 디지털정부로의 혁신적 전환 위해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형 정부혁신정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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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대선 직후 개헌논의 틀 만들어야”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국민개헌연대 간담회를 갖고 “내년 대통령선거 직후엔 개헌 논의의 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대선후보와 만났을 때도 나는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일부는 수긍했다”면서 “개헌 문제는 정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큰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당리당략을 배제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아울러 “대선 이후 또다시 개헌 논의가 공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때 개헌논의를 함께한다는 내용을 명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면서 “여러분의 노력이 개헌의 동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의장은 지난 6월과 7월 실시한 개헌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다. 박 의장은 “설문에 참여한 국회의원 178명 중 93.3%와 국민의 66.4%, 사회 각계 전문가 79.9%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면서 “결국 정치권, 특히 대선 정국에서 부담을 느끼는 야당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대선기간 동안엔 개헌논의를 중단하고 대선 후에 본격화하자는 뜻을 야당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호 개헌국민연대 공동대표는 “의장님의 강력한 개헌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정치권이 대선정국에만 집중하는 상황에서 의장님이 나라를 위해 개헌의 목소리를 더욱 강조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중석 공동대표는 “지금까지의 개헌은 권력자에 의해서나 혁명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이제는 민의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앞장서 시대정신에 부합한 개헌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개헌국민연대는 지난 9월 창립해 국민발안·국민소환·배심재판·국민소송·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해선 이를 새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며 개헌을 주창하는 시민단체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개헌안을 발표하고, 박 의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김병관 국회의장비서실장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개헌국민연대 안성호·김중석·이민원·초의수 공동대표와 이두영 공동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김병관 국회의장비서실장, 고윤희 공보수석비서관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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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법정시일 내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전통이 굳게 뿌리내리길 희망”
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직후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사실상 법정시일 내에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앞으로 이러한 전통이 굳게 뿌리내리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과거 예산안이 정월 초하루 새벽에 통과되는 나쁜 관행을 시정한 21대 국회로 기록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우리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당초 법정시한보다 9시간 남짓 늦어졌는데 이는 수정안 준비 실무에 소요되는 시간 때문입니다. 사실상 법정시한을 지킨 것은 여야의 모두가 비상상황에 대응하고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예산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야 된다는 데 뜻을 모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사실상 법정시일 내에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앞으로 이러한 전통이 굳게 뿌리내리기를 희망합니다. 과거 예산안이 정월 초하루 새벽에 통과되는 나쁜 관행을 시정한 21대 국회로 기록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예산 심사를 위해서 애써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이종배 위원장님, 맹성규‧이만희 간사님을 비롯한 예결위원들 그리고 윤호중‧김기현 원내대표님 그리고 추경호‧한병도 수석을 비롯한 지도부 여러분도 수고하셨습니다. 예산부수법안을 꼼꼼히 심사해 주신 기획재정위원회 윤후덕 위원장님 유성걸‧김영진 간사를 비롯한 여러분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상임위원을 비롯한 여러분들 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그리고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철저히 준비하셔서 이번 예산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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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2월 3일(금),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재석)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제과, 투자유치과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최석찬 의원은 “부곡가치성장타운 공간조성사업 추진 시, 다양한 의견수렴과 주민 참여를 통하여 청년창업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부곡주민 소득사업으로 연결되는 유효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독려했다. 이정학 의원은 “청년일자리 지역포스트코로나 대응형 사업은, 지역 뉴딜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및 일 경험을 제공하여 디지털 일자리 분야 육성·강화에 기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응택 의원은 생활임금제 도입을 촉구하였으며,“기간제 근로자 채용 시, 고용기간이 단축되더라도, 주 40시간 근무를 적용하여 근로자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한다”고 개선을 요구했다.이창수 의원은 “재래시장 심층 실태조사를 통해, 기능을 상실했거나 기능이 줄고 있는 재래시장은 용도 전환과 상권 축소 등의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여야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시설보수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인지는 고민해봐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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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2022년도 광주시 관련
- 수서~광주 복선전철, 구리~광주~안성 고속도로,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 도로개설 사업, 수도권 제2순환(광주 도척면~여주 산북면)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화성 동탄면~광주 도척면)민자고속도로 등 탄력소병훈 의원, “광주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광주지역 관련 2022년도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7,955억 원이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200억원), ▲구리~광주~안성 고속도로건설(3,603억원),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 도로개설(2.8억원), ▲수도권 제2순환(광주 도척면~여주 산북면)고속도로(1,121억원), ▲수도권 제2순환(화성 동탄면~광주 도척면) 민자고속도로(2,085억원),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개설(53억원),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도로개설 (49억원), ▲국지도 98호선 건업 ~ 상품 도로개설(12억원), ▲저상버스 구입버스 지원(425억원),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광역버스 준공영제)(378억원) 이 확정됐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지역간 열차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 및 경의중앙선 병목현상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당초 정부안 170억원에서 30억원 증액시킨 예산 200억원이 확정됐으며, 2027년 적기 개통을 위한 설계완료 및 공사착수 소요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광주~안성 고속도로 건설(3,603억9,000만원)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계하여 국토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2022년 12월 완공예정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기능보완으로 교통혼잡 완화가 예상된다. 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도로개설은 광주시 곤지암읍 건업리에서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여 주민 환경 개선 및 간선도로기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안 2억8,400만에서 국회에서 증액시킨 10억을 합한 금액 12억8,400만원이 2022년 정부 예산으로 확정됐다. 국지도 88호선 광주~양평 도로개설(2억8,400만원)은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에서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기하구조가 불량하고 차로 폭이 협소한 기존 2차로를 개량하여 통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641억 원으로 금번에 확보된 국비 예산은 공사 착공비로 투입된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인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7억원), ▲퇴촌면 꿈꾸는 놀이터 조성사업(3억5,000만원)이 확정됐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광주시 퇴촌면 오리 ~ 남종면 귀여리 ~ 검천리 구간의 개발제한구역 내 개설되어 있는 기존 숲길(등산로)과 팔당호 주변 마을을 연계하여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팔당호와 경안천에 대한 시민홍보와 지역주민들에게 녹색 휴양공간을 제공한다. 퇴촌면 꿈꾸는 놀이터 조성사업은 주민 휴식 및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이 부족한 개발제한구역 내에 테마 놀이터를 조성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생활기반사업으로는 ▲남한산성면 검복리 35-6번지 일원에 마을진입도로를 개설하는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급회전의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도로선형을 개량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하는 서하리(시도4호선)도로 선형개량공사, ▲서하리 749 일원에 노후된 농로를 정비하는 서하리 농로정비사업, ▲ 퇴촌면 도마리 295-26번지 일원 수로를 설치하여 우수 범람으로 인한 마을 피해 예방 및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도마리 배수로 설치사업 이렇게 총 4개 사업에 12억 3,900만원을 확정했다. 국토교통위원회 사업 이외에도 문화재청의 남한산성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28억7,700만원)도 확정됐다. 2016년, 소병훈 의원은 2년 넘게 표류 중이던 세계유산 남한산성 박물관 건립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했다. 이번 사업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동료의원을 통해 정부안을 확정했으며, 세계유산 남한산성 문화재 보호 및 역사적 가치보존을 위하여 성곽 여장, 암문(1,6,14,16), 외성(15암문~14암문)을 보수하고, 성곽 식생 및 탐방로를 정비하게 된다. 광주시 경안하수처리장 악취개량사업도 증액 확정됐다. 지난 8월 소병훈 의원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을 면담해 경안 공공하수 악취개량사업의 필요성을 설명·답변을 받은 사업으로 정부안 5억원에서 3억200만원을 증액한 금액 8억200만원이 확정됐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과정부터 예결위 통과시점까지 정부를 상대로 해당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득해왔다”며, “내년도 확보된 국비가 광주시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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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청운초 재학생들과 간담회 개최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12월 2일 동해시의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굿네이버스 참여권 옹호 캠페인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운초등학교 재학생 6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청운초등학교 재학생 322명이 동해시 조례 내 아동 의견수렴의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완성한 퍼즐을 동해시의회에 전달하고 퍼즐 전달을 통해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각 단체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청운초 재학생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서명한 총 322 조각의 퍼즐 한판을 전달받으니 책임이 무겁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아동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관련 예산 편성 및 조례 개정에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캠페인은 아동 관련 조례 내에 아동 의견 수렴의 내용을 명시하도록 추구하여 아동 관련 조례의 개정을 이끌어내는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본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옹호를 실천하고 전국적으로 아동 관련 조례에 대한 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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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코로나 재확산 우려, 광주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오는 4일 (토) 오후 2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개최할 예정이었던 의정보고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최근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5천 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광주시민들의 보다 더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의정보고회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위례-삼동선(위례-신사 연장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광주 무갑-광동 2차로 도로 확·포장사업 등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었다. 소 의원은 또 광주를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광주초등학교(약 192억 원/개축), 광수중학교(약 40억 원/리모델링), 광주중앙고등학교(약 76억 원/개축) 등 3개교 선정, ▲광주초등학교 학생식당·조리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 6천만 원 확보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도 확보 등 여러 성과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할 계획이었다.소병훈 의원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의정보고회 대신 광주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그간의 의정활동을 설명하는 소규모 의정보고 간담회로 대신한다는 계획이다. 소병훈 의원은 “우리에게 또다시 코로나 재확산이라는 위기가 찾아왔지만, 일상 회복으로 가는 여정은 결코 포기할 수도 없고 멈출 수도 없는 것이다”라며 “이번 결정이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부터 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고, 앞으로 저 소병훈은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국민들께서 다시 마스크 없는 삶,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민평련(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이자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대표로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주도한 것은 물론, 여의도에서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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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국민의힘 '국감 베스트리더상' 수상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 문체위 간사)이 국민의힘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베스트리더상'을 수여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문체위 간사로서, 문재인 정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내로남불 실태와 코로나 대응 실패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을 진두지휘하여 문체위 국감을 모범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승수 의원은 ▲대통령 아들에 대한 정부 문화예술보조금의 중복 지원 ▲BTS UN방문 비용 정산 관련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거짓해명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시절 성남 FC 후원 관련 특혜 의혹 등을 파헤쳐 날카롭게 지적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넷플릭스와 국내 콘텐츠사의 불공정 계약 개선 요구, ▲중국의 한류콘텐츠 불법복제 및 저작권 침해 실태 등 콘텐츠산업 이면에서 고통받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열악한 창작환경 개선과 플랫폼사의 고액수수료 문제 해결에 대해 꼼꼼한 실태분석을 토대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의원은 코로나 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집합제한업종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어 온 중소여행업체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 관련 종사자를 증인으로 출석 토록 해서 업계가 처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케 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그 외에도 문화재를 온전하게 보존·전승할 수 있도록 문화재 정책을 개선하고 체계적·미래지향적인 문화재 보호틀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치적 균형을 상실한 국립고궁박물관 전시, ▲오락가락 행정으로 국민의 내집 마련 꿈 짓밟은 검단신도시 사태 등 다양한 문화재 관련 현안 실태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들을 제시했다. 김승수 의원은 “국민의힘 문체위 간사로서 정부 정책실패의 실체를 밝히고 대안을 제시하여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한 것을 당 지도부에서 높이 평가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이번 국감에서 얻은 성과와 교훈을 토대로 文정부의 실정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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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12월 4일 오후 2시
- 민평련 대표이자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대표로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소병훈 “살기 좋은 광주 만들고자 쉼 없이 달려 … 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정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오는 12월 4일 (토) 오후 2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경기도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성과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위례-삼동선(위례-신사 연장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광주 무갑-광동 2차로 도로 확·포장사업 등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또 광주를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산도 다양하게 확보했다. 특히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광주초등학교(약 192억 원/개축), 광수중학교(약 40억 원/리모델링), 광주중앙고등학교(약 76억 원/개축) 등 3개교 선정, ▲광주초등학교 학생식당·조리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 6천만 원 확보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민평련(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 대표이자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대표로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주도하는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1년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이번 의정보고회를 계기로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광주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정치,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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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에게 남북국회회담 지원 당부
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오후 5시 제143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IFEMA) 국제회의장 IPU 본부 사무실에서 마틴 춘공 IPU 사무총장을 만나 IPU를 통한 다자 의회외교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마틴 춘공 사무총장에게 남·북국회회담 지원을 당부하며, “대한민국 국회는 언제 어디서나 아무 조건 없이 남·북국회회담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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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폐회...내년도 예산 5,507억 확정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29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1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 청취, 군정질문, 조례안 및 2022년도 본예산 등 집행부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뤘으며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재 의원)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28억 3,500만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무안군 예산은 올해 본예산 5,291억원보다 216억원(4.08%)이 증가한 5,507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4일 김산 무안군수를 상대로 진행된 군정질문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기에서 처리한 조례안은 총 20건이며,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무안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안’등 5건으로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됐다. 김대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며“앞으로도 무안군의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로 불가피하게 마무리하지 못한 실단과소장 대상 군정질문을 12월 중순에 예정돼 있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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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최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제3차 본회의(안건 의결)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간사 선임, 의사일정 결정)동해시의회는 29일(월),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당초예산 출자·출연금 승인안」등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하여 결정한 안건 14개를 의결하였다.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최재석 의원, 간사에 박남순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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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29일부터 개회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한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 원 증가한 1조 4,567억 원으로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후 12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며,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 중 하나인 2022년도 예산안은 내년 우리 시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등 모든 분야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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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북구을 당원협의회, 단체 헌혈봉사 참여
지난 20일 국민의힘 대구북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승수 국회의원)는 대구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에서 단체로 헌혈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소속인 김승수 의원의 독려로 대구북구을 당협위원회 소속 선출직 시구의원 및 당원들이 다같이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헌혈봉사에는 김규학, 하병문 대구시의원과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구창교, 김상선, 김세복, 장영철, 최수열 북구의원 그리고 이윤우 수석부위원장과 북구을 당협 당원들이 그 뜻을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혈액보유량은 통상 5일치 이상이어야 하나 현재는 4.1일(11.20 기준)에 불과해 전국적으로 혈액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대구북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승수 국회의원은 "자발적으로 헌혈봉사에 동참해주신 대구 북구을 당협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힘 대구북을 당협은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생명나눔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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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대선직후 개헌논의 본격화 하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국민통합을 제도적으로 풀어내기 위해선 지금 개헌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내에 있는 사랑재에서 국회의장 직속기구인 국회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위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야당이 대통령선거 기간 중 개헌논의를 하는게 부담스러우면 그 기간 동안 개헌논의를 접어뒀다가 대선 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 개헌 관련 논의를 화는 장을 열면 되지 않느냐고 야당을 설득하고 있는 중”이라며 국회 차원의 개헌 논의를 힘 있게 추진할 뜻을 내비쳤다. 이번에 개헌논의 틀을 갖추지 못하면 새 정부 출범후에 개헌 논의를 이어가지 못해 또 5년간 개헌논의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게 박 의장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박 의장은 “최근 이재명 ․ 윤석렬 ․ 심상정 여야 대선후보를 잇달아 만나 개헌 논의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며 “심 후보는 개헌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고 이재명 후보는 한번에 합의처리하는데 부담스러우면 합의되는 부분부터 하나씩 점진적으로 개헌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란 의견을 제시했다”고 대선후보들과 개헌 논의 관련한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국회의장 직속기구인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지난 2월에 출범했다. 이후 모두 48차례의 전체 및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민통합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고 통합위의 활동경과와 제언을 담은 「국민통합을 위한 제언」 과 「국회국민통합위원회 결과보고서」란 보고서를 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 두 책자를 최근 여야 정당은 물론 여야 대선후보에 전달해 우리사회 갈등해소를 위해 각 정당은 물론 정치지도자들이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정치분과위원회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감안해 권력구조의 변화를 포함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보고서에서 제안했다.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14‧17‧19대 국회의원)은 “우리사회의 갈등의 뿌리는 정치폐단에서 나왔다”면서“분권형 대통령제에 대한 찬성여론이 높은 만큼 이번 통합위원회가 도출한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정치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간담회는 국회의장을 지낸 임채정, 김형오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유인태(정치), 김광림(경제), 임현진(사회) 분과위원장과 소속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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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한-프랑스 신산업협력 긴요”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방한중인 세드릭 오 프랑스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한국과 프랑스 양국 간 첨단기술분야 등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미중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벨류체인에 디커플링이 심화되고 있어, 한국과 프랑스는 협력이 긴요하다”며 “양국은 반도체, 전기자동차 등 첨단 신산업에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 장관은 “미중 경쟁구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반도체, 사이버안전 등에서 더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각 분야에 적절한 규제도 필요한데, 빅테크기업 규제 관련 한국의 선도적 역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인앱결제강제금지법’을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인앱결제강제금지법은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이 결제수단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장은 또 “한반도 문제에 대해 프랑스가 한국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주신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정부가 추진중인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여는 첫 관문이다. 프랑스 정부의 지지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오 장관은 “저희 아버지가 황해도 출신이시다”면서 “프랑스 정부는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오 장관은 한국계 프랑스인 장관으로, 오 장관의 아버지는 오영석 前 KAIST 교수이며 어머니는 프랑스인이다. 박 의장은 또 “부산광역시가 2030 엑스포 유치에 나섰는데,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김병관 의장비서실장, 고윤희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오 장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에 ‘글로벌 앱 생태계 공정화 국제세미나’에 참석하는 등 한국과 프랑스간 디지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박 의장은 이날 국제시민단체인 앱공정성연대(CAF, The Coalition for App Fairness) 메간 디무지오 미국 CAF 사무총장으로부터 인앱결제강제금지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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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세계 백신 공급망 구축에 한국시설 활용을”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의 국제협력을 이끌고 있는 국제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 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 이하 세피) 리처드 해쳇 대표의 예방을 받았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의 기업들과 세피가 함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세계 백신공급망 구축에서 한국 바이오기업의 생산시설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이 돼서 추진 중인 대륙별 백신허브 구축사업에서 한국이 백신 개발 기술과 관련된 교육과 훈련의 허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해쳇 대표는 이에 대해 “백신허브를 통해 기술을 공유하고, 다른 나라가 백신 개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과 세피의 파트너십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발혔다. 세피는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노르웨이 정부 주도로 출범한 국제민간기구다. 공공과 민간 및 자선 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빌·멀린다 게이츠재단, 웰컴트러스트의 지원을 받아 8억 5천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세피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 중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코로나19 백신 개발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박 의장은 “대조백신과 백신개발에 있어서도 세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쳇 대표는 “대조백신을 통해 백신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협력을 했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대조백신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백신 개발 방식에는 위약(가짜약) 대조군 방식과 비교 임상실험(기존백신과 새로운 백신 비교)이 있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백신을 맞지 않은 대조군을 찾기 힘들어진다. 따라서 비교 임상실험 방식으로만 개발할 수 밖에 없는데, 대조백신(기존 백신)은 이 비교 임상실험 방식 개발에 반드시 필요하다. 세피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2.1억불 상당의 대조백신 확보를 지원한다. 박 의장은 또 “한국은 코백스AMC에 2억불을 공여하기로 약속했다. 코백스AMC를 통해 개도국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백신 2차접종률이 80%에 가까워지면서, 베트남 등 국가에 백신을 나눠주고 있다. 특히 북한에 인도적 차원에서 어떠한 정치적 고려 없이 백신을 제공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쳇 대표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코백스AMC 역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난민 등을 위해 백신 물량을 할당하고 있다. 코백스AMC 역시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북한이 백신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우리나라는 세피 등이 주도하는 코백스(COVAX AMC·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에 지난해 1천만불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2억불 더 내놓을 예정이다. 이날 예방에는 그로 아넷 니콜레이슨 감염병혁신연합 기금 담당 선임 매니저, 김병관 의장비서실장, 고윤희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의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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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13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지난 11일 임일혁 의장 등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2021년도 제13회 광주시 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황일영(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장), 교육부문 김세원(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김도선(경안중학교 육상부 지도자), 지역사회봉사부문 김경희(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 새마을자문위원), 지역안정부문 정인섭(광주시자율방재단 사무국장), 행정부문 박석중(도로관리과 시설정비팀장), 지역경제부문 윤지영(광주세무회계사무소 대표), 환경보전부문 최숙향(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너른고을생태분과위원)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이 선정되었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1년도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9일 제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번째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