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출생 극복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성금 2천만 원 전달- 이강덕 협의회장,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해 관심 갖고 총력 대응해가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지난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인구감소 장기화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총력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다음 제10차 정례회는 6월 중 영덕에서 개최된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격월로 시·군 순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2024 의왕철도축제’성료... 3만여 명 방문
의왕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 4, 5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의왕철도축제’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철도축제는 국내 유일의 철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화창한 날씨에 2만 5천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기차 등 다양한 테마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의왕철도 AR체험’, 기차 관련 퀴즈를 푸는 ‘기차ox퀴즈’, 의왕철도축제만을 위해 기획된 ‘동물친구들과 시간 열차의 비밀’,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날을 즐기기 위해 많은 가족이 축제장을 찾아 ‘칙칙폭폭 기차타고 국내로’, ‘핀버튼 만들기 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우천으로 인해 준비했던 드론쇼는 아쉽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MB크루 등 인기가수들이 폐막공연에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구/ 역삼1동, 4개월 집중 정비로 ‘다시 찾는 명품거리’ 되찾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역삼1동이 지난 1월 1일부터 4개월간 실시한 「다시 찾는 명품 거리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관내 중점거리 3곳의 경관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동은 ▲유동 인구와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많아 보행권 확보가 시급한 강남역 여명길 ▲30~40대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불법광고물 문제가 심각한 구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4번 출구 강남대로78길 주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공간 확보가 필요한 역삼초등학교 주변 등 3곳을 중점거리로 선정하고 특별 관리했다. 새벽 및 주·야간 순찰을 통해 불법 전단지·배너, 무단 방치 자전거·전동킥보드 등 3만 8,140건을 정비했으며, 특히 모바일 자동경고시스템을 운영해 현장에서 선정성 불법 전단지 112건을 적발하는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1월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강남경찰서, 학교보안관 등과 함께 민·관·경 캠페인도 진행했다. 한편, 동의 거리 정비사업은 인근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호평을 받았다. 강남역 여명길의 한 상인은 “거리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하면서 올봄에는 예전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 같다”며 “이번 정비사업을 계기로 이 지역 상권이 더 활기를 띨 것 같다”고 기대감을 비쳤다. 이승희 역삼1동장은 “4개월간 진행한 이번 집중 정비사업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일해준 주민센터 직원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구민들 덕분”이라며 “특별 정비사업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역삼1동 거리 곳곳을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한강에서 8500석 규모 G-KPOP 콘서트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4일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봉사동아리 더:하다’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 소양 교육과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한편 해당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개막한 '제1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서천군이 4일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서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구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광어·도미 축제는 맨손 광어 잡기와 광어 낚시 체험, 광어 보물찾기와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광어·도미 요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 전시 열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에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36점을 전시한다. 5월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요시 지역 내 유치원 9개 원, 초등학교 9개교의 어린이들이 자유주제로 상상력을 표현한 그림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있을 예정으로 조요시 어린이 그림 전시와 함께 둘러본다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일본 조요시 친구들의 그림을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다시 전시하게 되어 반갑고 일본 어린이들의 귀여운 상상력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일본 조요시와 1991년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를 시작,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를 통해 현재까지 총 31회, 2,279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경산시는 오는 11월 일본 조요시민문화제 그림 전시를 위해 경산지역 초등학생의 그림을 선발해 보낼 계획이다.
-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권중석 시의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돼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 사항을 검토하고 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이날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관련 교육환경 및 여건 분석과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실시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토대로 교육 수요자 인식 및 요구 분석 등을 통해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비전체계를 도출했다.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는 최종 보고서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기획서에 반영될 새로운 아이디어와 보완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다.조현일 경산시장은“13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사각지대 없는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으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와서 살고 싶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지역 내 산업과 교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산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2차 공모를 위해 마무리 작업 및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응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
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교류 ▲신안군 예술의 섬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 ▲신안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및 직무역량 교육 ▲신안군 글로벌 정책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신안군이 가지고 있는 바람, 햇빛, 바다 자원을 활용한 예술섬 프로젝트에 조선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만들자”라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할 때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신안군의 비전과 가치를 조선대의 역량과 잘 결합하여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자”라고 말했다. 같은 날 11시에는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우량 신안군수의 ‘The one & only 1004섬 신안의 예술섬 프로젝트와 예비예술인들의 역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담양군, 5월 정례조회 개최 … 현장행정 통한 능동적인 업무 추진 강조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1일 군청 면앙정실(구.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어린이날과 보건의 날 유공대상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월 한 달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현안 사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시설 점검 및 프로그램 정비 등 철저한 축제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최근 담양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시아, 중동, 유럽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 판로를 열고 있음에 따라, 외국 소비자층의 선호도를 지속 파악하여 담양농산물의 세계화 도약을 위한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당면한 각종 대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담양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이상기후 대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철저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완연한 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며 “5월 가정의 달에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도군, 농수산물 판로확보를 위한 홍보여행(팸투어) 개최
진도군이 최근 중소상공업 관련 유통, 법률 등 각 전문분야 기관 대표로 구성된 (사)송파포럼 회원 34명을 초청,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 확대와 농수산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보여행(팸투어)을 했다. 이틀간 진행된 홍보여행(팸투어)은 진도의 지역적인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도군의 주요 농수산물 생산지와 가공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민속공연, 운림산방 등 주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농수산물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유통, 법률 관계자와 농어민이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보여행(팸투어)에 참석한 (사)송파포럼 홍재성 이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청정지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진도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진도 농수산물 유통을 위해 상호간에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군 농수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방문해 주신 (사)송파포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진도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발판 삼아 국내 유통 관계자들과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교류해 진도 농수산물 상품경쟁력 제고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6년도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는 성남 금토동에서 강남 개포동과 일원동으로 이어지는 길이 9.5km 구간, 차폭 3.25m의 소형차 전용 고속도로로 계획됐다. 이 도로의 개포 IC는 양재대로로, 일원 IC는 영동대로로 연결되며 차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간과 헌릉로에서 단절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울과 수도권 동남부를 남북으로 잇는 새로운 교통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9일 열린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아파트와 인접한 고속도로 설치로 인한 교통체증 가중, 통학환경 저해, 소음‧분진 등의 생활 불편이 초래될 것을 우려하며 ▲개포 IC‧일원 IC 반대 ▲한솔마을아파트 하부 관통 반대 ▲헌릉 IC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후 지난 12월 주민들의 공청회 개최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국토교통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국공립어린이집, 한마음 가족운동회 개최
칠곡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칠곡군샛별어린이집 원장 박춘선)는 1일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원아 및 가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보생태공원에서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과 가족,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집 한마음 운동회에 아이들은 기다려 온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활동을 통해 끝없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울러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모처럼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들에게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서 건강한 활동을 즐기고, 주변 이웃들과 유대를 더욱 깊이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선 연합회 회장은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운동회가 되도록 힘써주신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CO 칠곡 프로젝트, 봄맞이 석적읍 마을 대청소
칠곡군 석적읍은 1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을 맞아 3go! 사업과 연계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적읍 이장협의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남율지구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남율지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후 ‘생활환경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깨끗한 석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
칠곡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권만구)는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남병환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만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전생활실천교육, 영호남화합행사, 설명절 차나눔행사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군협의회의 활성화와 화합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칠곡군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가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우리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권만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어느 단체 보다도 전통있고 가치있는 이념으로 지역을 위하여 봉사에 앞장서 왔으며, 남병환 회장님의 그동안 수고에 감사드린다. 겸손과 낮은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회장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남병환 이임회장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권만구 회장님이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칠곡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장이 기증한 반송 55그루(33백만원 상당) 중 향사아트센터 내 식재된 반송에 대한 기증석 제막식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샤브20 왜관점 업무협약
칠곡군은 지난 26일 저소득층 가구 행복한 외식지원을 위해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충원)와 샤브20 왜관점(대표 김경미)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협의체가 매월 50명의 대상자를 선정 및 추천하고, 샤브20 왜관점에서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군 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나눔 가게 1호로 샤브20 왜관점을 선정하여 별도 제작한 현판도 전달하였다.김경미 대표는 “따뜻한 한 끼와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원을 더 늘릴 예정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특별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칠곡군/ 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
칠곡군은 지난 30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주관으로 위생 교육 및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날은 김재욱 군수님 축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및 관련 법령 이해, 소양 및 관련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기술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주요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가지는 정기총회도 실시 했다. 칠곡군수(김재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분야의 일선에서 미용업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이번 교육과 총회를 통해서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시/ 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12인승)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정식운행을 위해 안전검사와 선박보험 등록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5월 2일 정식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만달 포항크루즈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강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최고급레저보트 탑승을 통해 동해안 최고의 힐링코스를 선사하겠다”며 “포항운하와 동해안의 아름다운 포항이 기억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더욱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크루즈의 영업시간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이며 승선요금은 대인15,000원/소인12,000원(13세미만) 포항 주민은 20%할인을 받는다. 보유선박은 40인승 연오랑호, 45인승 세오녀호, 11인승 아쿠아파티오 3대, 총 5대를 보유하고 있다.
-
구미시/ 자비사,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 150포 기부
자비사(회주 정신 스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0포(410만 원 상당)를 1일 도개면에 전달했다.
-
구미 최초 생활문화 플랫폼,‘구미생활문화센터’시범 운영
구미시가 오는 13일부터 원평동 소재 생활문화거점 공간인 구미생활문화센터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구미생활문화센터는 78억 원(국비 45, 도비 8, 시비 25)을 투입해 구도심인 원평동 구미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대지면적 1,091㎡, 연면적 1,291.83㎡(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2023년 11월에 준공됐다. △1층 마주침공간(휴게공간), 운영사무실, 실외 개방 화장실 △2층 방음연습실(드럼, 전자피아노), 미술공작소, 동호회연습실, 다목적실 △ 3층 작은도서관, 야외 데크를 갖췄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간 대여,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구미시민과 구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소통 공간으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동아리 커뮤니티 활성화 등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센터는 6월 말 정식 개관에 앞서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개의 시범운영 프로그램(라탄 공예, 필사 클래스 등)을 개설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미흡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센터 누리집(www.gumi.go.kr/gccc/) 또는 전화(☎054-480-6625)로 문의하면 된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울산 남구/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도심 속 정원으로의 즐거운 소풍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4일 선암호수공원 녹색의 숲 일원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와 가족, 정원에서의 즐거운 소풍’ 행사를 갖고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남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울산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5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뛰어...
-
- 칠곡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 점검 실시
- 칠곡군은 지난 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휘승 부군수는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담당자와 함께 송림사 대웅전 등 5개소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
-
- 칠곡군,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경상북도의 ‘2024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 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칠곡군은 중앙부처 건의과제 등 규...
-
- 칠곡군 북삼읍, 3go!와 연계한 가로 화분가꾸기 행사 실시
- 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지난 2일 인평체육공원에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GB대학사회봉사단(경북과학대학교), 북삼중학교 봉사동아리, 북삼민원자원봉사자회, 북삼원라이온스클럽 및 북삼읍 3go추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go!캠페인과 연계하여 가로 화분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행사는 칠곡군종합..